2026.03.05 (목)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6.4℃
  • 서울 4.7℃
  • 대전 9.1℃
  • 흐림대구 11.2℃
  • 구름많음울산 9.3℃
  • 광주 10.5℃
  • 흐림부산 9.9℃
  • 흐림고창 6.0℃
  • 구름많음제주 13.9℃
  • 흐림강화 1.8℃
  • 흐림보은 8.2℃
  • 흐림금산 9.3℃
  • 흐림강진군 9.8℃
  • 흐림경주시 8.8℃
  • 구름많음거제 10.1℃
기상청 제공

11일 제주서 ‘말고기 소비 확대’ 세미나 개최

11일 제주도 난지축산시험장에서는 말 사육법과 부산물 활용 기술에 대한 세미나가 열린다.

 

아울러, 말고기 대중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관련 농가와 협회, 대학, 시민들을 초청해 맛을 평가하는 시식회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말고기 품질 개선과 부위별로 고기 다듬는 방법을 소개하고, 사전 조사를 통한 유통 규격 등을 설정한다. 또한, 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 개발 등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날 국립축산과학원 채현석 박사가 ‘제주산마 비육 기간과 육질 평가’에 대해, 성필남 박사는 ‘말 도체 사후 대사와 부위별 규격 및 수율’에 대해, 강원대학교 장애라 교수는 ‘말 부산물을 활용한 건강식품 개발’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국내 말 산업은 대부분 경주용 말 생산 위주로 이뤄지며 말고기 생산은 부가산업으로 인식돼 왔다.

말고기는 특등급 한우처럼 육즙이 있으며 향긋하고 질감이 부드럽다. 피부 노화 방지는 물론, 고혈압과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간 소비량은 약 300톤 정도로 추정되며, 도축 마릿수도 2002년 209마리에서 지난해 921마리로 늘어 10년 새 4배 이상 성장했다.

말고기는 마육 전문 육가공 공장과 전문 식당 50여 곳이 들어선 제주특별자치도 중심으로 소비가 이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 난지축산시험장 채현석 박사는 “농가에는 말고기 품질 개선 방법을, 산업체에는 부산물 사용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라며, “말의 사육기술을 개선하고 저지방 고단백 말고기의 요리방법을 다양화한다면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전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마사회, 2026년 장제 아카데미 및 장제캠프 참가자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가 오는 15일부터 10일간 국내 장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장제 아카데미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제사 직업체험 및 예비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장제캠프도 운영한다. 국내 유일의 장제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한국마사회는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장제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 매년 국가자격 취득자를 배출해 오고 있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한국마사회 장제소에서 장제사 및 수의사로부터 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만 17세 이상의 우리 국민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장제학, 말해부생리, 말 관련 상식 및 법규와 같은 이론과정과 말 장제, 단조작업 등 실기과정으로 구성된다. 또한 말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 말과 경마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말동물병원과 경마시행 현장 등의 견학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장제사라는 이색 직업을 홍보하고 예비 장제전문인력을 발굴하기 위한 ‘2026년 한국마사회 장제캠프’ 참가자도 모집한다. 장제이론, 마체구조 등 이론수업과 함께 편자수정 및 제작실습을 병행하게 될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