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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온라인 밴드 모임인 낙농공감의 심포지엄 ‘대성황’

회원 1000명중 500여명 참석...현장 중심의 강의에 열중

 

 

  온라인 밴드모임인 낙농공감(회원 1000명)이 1주년과 1천명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낙농심포지엄이 500여명이 참가하는 등 대 성황을 이루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낙농공감(방장 이성종)은 밴드라는 온라인 공간에서 낙농 에피소드와 낙농 관련 정보를 교류해 오다가 14일 1주년 맞이 낙농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전국에서 회원들이 대부분 참가하여 1주년을 자축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무엇보다 현장 중심의 강의내용에 참가자들이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첫 강의는 축산과학원 낙농과 박수범 박사가 카우 시그널을 주제로 소의 행동을 잘 관찰하는 것으로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낙농공감의 방장이면서 썬피드를 경영하고 있는 이성종 대표는 완전티엠알을 통한 낙농목장의 상생 성공 모델을 제시했다.

 

  미래자원 ML 최병렬 박사는 탄닌을 활용하여 바이패스단백질 함량 증대효과와 반우위 내 메탄가스 발생 억제, 번식개선효과 등 생산성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참가비를 받는 유료 심포지엄이었으며 낙농 관련 업체에서 경품을 협찬받아 추첨을 통해 나눠주기도 했다.

 

  행사 후에 낙농공감 밴드가 더욱 활성활 되고 있으며 낙농 관련 질문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나름 전문가들이 답변을 해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밴드 가입 문의가 잇고 있으며 1백여명의 대기자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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