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8 (수)

  • 맑음동두천 8.6℃
  • 맑음강릉 16.2℃
  • 구름많음서울 10.0℃
  • 구름많음대전 11.3℃
  • 구름많음대구 12.5℃
  • 구름많음울산 11.6℃
  • 흐림광주 12.1℃
  • 구름많음부산 11.6℃
  • 흐림고창 7.8℃
  • 흐림제주 12.8℃
  • 구름많음강화 5.2℃
  • 구름많음보은 7.3℃
  • 구름많음금산 10.8℃
  • 흐림강진군 8.9℃
  • 구름많음경주시 11.7℃
  • 구름많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신품종 슈퍼도라지 명품화 추진한다

충북농업기술원, 으뜸·으뜸백도라지 종자생산과 가공품 개발 지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자체 육성하여 농업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으뜸도라지와 으뜸백도라지(이하 슈퍼도라지)에 대한 명품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슈퍼도라지는 도 농업기술원이 1996년부터 10여년간의 노력 끝에 개발한 품종으로 보라색꽃과 흰꽃이 같이 피는 으뜸도라지(국립종자원 제1796호)와 흰꽃 만 피는 으뜸백도라지(국립종자원 제2310호)가 있다.

재래종에 비해 생장속도가 빨라 파종 후 2년이면 수확이 가능하다. 같은 기간 재배한 재래종 보다 30%이상 증수되고, 품질도 좋아 경영비  절감과 농가 소득을 함께 올릴 수 있는 품종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신품종 슈퍼도라지의 원활한 공급과 확산을 위해 농업인들이 쉽게 종자를 구입할 수 있도록 2014년 도내 종묘업체 및 제천시, 괴산군과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금년 가을부터는 시중 종묘상에서 종자를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슈퍼도라지에 대한 품종보호권은 특허권과 동일한 지식재산권으로 충청북도에 속해 있으며, 통상실시 계약을 통하지 않고 무단으로 종자를 생산 판매할 경우 특허법에 의해 엄중하게 처벌받을 수 있으니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슈퍼도라지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확보를 위해 농업인들의 가공품 개발과 판매 지원에도 나서는 한편, 농가가 희망할 경우 기술원이 운영 중인 충청북도 농특산물 허브사이트(http://www.cbfarms.or.kr)  와 농가 모바일허브사이트 잇다팜(http://m.cbfarms.or.kr)에 등록하여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이정관 박사는 “도내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슈퍼도라지를 활용한 지역특화사업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선택받는 신품종 육성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반려동물 사료도 국가 기준 적용…‘완전사료 표시’ 도입
반려동물 사료에도 국가 기준이 적용된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이 정부 고시에 반영되면서 사료 관리 체계가 한층 정비됐다. 이번 영양표준은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필수 영양소와 에너지 요구량을 국내 환경에 맞춰 제시한 기준이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구를 통해 마련됐으며, 사료의 영양 적정성을 판단하는 과학적 근거로 활용된다. 특히 해당 기준은 ‘완전사료 표시제’ 도입의 핵심 근거로 적용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성장 단계별 영양 기준을 충족한 사료에 ‘완전사료’ 표시를 할 수 있도록 관련 고시를 개정했다. 이 제도는 3년 유예기간을 거쳐 2028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소비자는 사료 포장에 표시된 ‘완전사료’ 여부를 통해 해당 제품이 단독 급여만으로도 필요한 영양을 충족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명확한 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사료 선택 과정이 보다 단순해질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는 이미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와 유럽펫푸드산업협회(FEDIAF)가 영양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제도 도입으로 국내 펫푸드 산업도 국제 수준의 관리 체계를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영양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