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8 (수)

  • 맑음동두천 12.3℃
  • 맑음강릉 17.9℃
  • 맑음서울 13.2℃
  • 맑음대전 15.2℃
  • 맑음대구 17.4℃
  • 맑음울산 13.7℃
  • 맑음광주 14.7℃
  • 맑음부산 13.1℃
  • 맑음고창 11.8℃
  • 흐림제주 14.2℃
  • 맑음강화 8.1℃
  • 맑음보은 13.9℃
  • 맑음금산 14.5℃
  • 구름많음강진군 11.7℃
  • 맑음경주시 15.4℃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코원어리 대통령상 영예

국무총리상 퍼플킹 콜라비, 새누리 벼 등 수상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1월21일 신품종 육성과 육종가의 의욕고취를 위해 2005년부터 제정 시행해온 올해의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수상품종을 선정 발표하였다.

  영예의 대통령상에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육성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코윈어리』 품종이 선정되었다. 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본래 추위에 약해 중남부지역에서 재배되어 왔었으나, 『코윈어리』는 내한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사료작물 재배한계 지역을 중부지역까지 넓혔고 수확량도 기존 수입품종보다 많아 사료작물의 자급률을 크게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것이 인정되어 최우수 품종으로 선정되었다.

  국무총리상에는 조은종묘의 콜라비 『퍼플킹』 품종과 국립식량작물과학원에서 육성한 『새누리』벼로 결정되었다.

- 콜라비는 건강과 다이어트 열풍을 타고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인기 채소임에도 그동안 국산종자의 개발이 되지 않아 농가에서 고가의 수입종자를 구매하여 사용하여 왔으나, 금번에 우수한 품질의 콜라비 품종이 국산화됨에 따라 농업인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종자를 구입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 『새누리』벼는 ‘13~’15년 연속 3년 재배면적 1위를 차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병해충에 강하여 친환경재배에 매우 적합한 품종으로 평가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우리화훼종묘의 백합 『우리타워』,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복숭아 『미홍』, 개인육종가 임흥과수연구소의 복숭아 『백천』, 동부팜한농의 수박 『당당한』, 농우바이오의 고추 『피알스마트』가 선정되었다.

- 이중 백합 『우리타워』 품종은 지난해에 화훼 선진국인 덜란드에 로열티 8유로(약1억원)를 받은 최초의 백합품종으로 내병성과 저장성이 매우 강하여 시장에서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국산 절화의 수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복숭아 『미홍』은 숙기가 매우 빠른 극조생 품종으로서 색깔이 좋고 당도 및 내한성 등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무봉지 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라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 수박 『당당한』 품종은 국내 최초로 웅성불임계통을 이용한 최초의 수박품종으로서 육질이 아삭아삭하고 식감도 우수하며, 당도가 12~13°브릭스(Brix)로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외관상으로도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 고추 『피알스마트』 품종은 역병과 바이러스에 강하여 약제방제 비용이 적게 들어 농가가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유리하고, 매운맛도 적당하여 시중에서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복숭아 『백천』 품종은 과육의 경도가 강하고 보관기간이 길어 수출품종으로 적합할 뿐만 아니라 숙기가 지나도 낙과가 잘되지 않아 시세에 따라 상품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 수상품종 및 육성자 개요 》

대통령상

❍ 「코윈어리」 이탈리안라이그라스(국립축산과학원 최기준)

국무총리상 : 2점

❍ 「퍼플킹」 콜라비(조은종묘 안경구)

❍ 「새누리」 벼(국립식량과학원 김기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 5점

❍ 「우리타워」 백합(우리화훼종묘 김재서)

❍ 「미홍」 복숭아(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전지혜)

❍ 「당당한」 수박(동부팜한농 양동훈)

❍ 「피알스마트」 고추(농우바이오 최순호)

❍ 「백천」 복숭아(임흥과수연구소 임노훈)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반려동물 사료도 국가 기준 적용…‘완전사료 표시’ 도입
반려동물 사료에도 국가 기준이 적용된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이 정부 고시에 반영되면서 사료 관리 체계가 한층 정비됐다. 이번 영양표준은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필수 영양소와 에너지 요구량을 국내 환경에 맞춰 제시한 기준이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구를 통해 마련됐으며, 사료의 영양 적정성을 판단하는 과학적 근거로 활용된다. 특히 해당 기준은 ‘완전사료 표시제’ 도입의 핵심 근거로 적용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성장 단계별 영양 기준을 충족한 사료에 ‘완전사료’ 표시를 할 수 있도록 관련 고시를 개정했다. 이 제도는 3년 유예기간을 거쳐 2028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소비자는 사료 포장에 표시된 ‘완전사료’ 여부를 통해 해당 제품이 단독 급여만으로도 필요한 영양을 충족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명확한 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사료 선택 과정이 보다 단순해질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는 이미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와 유럽펫푸드산업협회(FEDIAF)가 영양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제도 도입으로 국내 펫푸드 산업도 국제 수준의 관리 체계를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영양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