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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부산경남, 축산물 품질평가 직무역량 강화 교육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5월 28일 김해축산물공판장에서 축산물품질평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축산물품질평가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직무교육은 축종별(소 및 돼지도체) 등급판정기준 적용방법의 통일화를 위한 이론교육과 개인별 오차 발생 항목에 대한 교정 교육, 한우 품질 고급화를 위한 컨설팅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축평원이 개발한 등급정보 통계 분석툴(OLAP)을 활용하여 각 축종에 대한 지역별·개인별 경향치를 분석하고 이상치에 대한 원인과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보는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최규진 지원장은 “정부3.0에 따라 등급판정결과가 생산농가를 비롯한 유통단계 전반에서 공유?활용되고 있는 만큼 등급판정의 공정성과 신뢰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품질평가 자가진단 시스템인 통계적 분석법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과 직무교육을 통해 더욱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등급판정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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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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