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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부산경남지원, 쇠고기이력제 실무협의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5월 30일 김해축협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경남도, 농협경남본부, 쇠고기이력제 위탁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쇠고기이력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올해 변경된 쇠고기이력제 위탁기관 이행실태 평가방법과 탈락 귀표회수 인정범위, 관리 항목별 배점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참석한 각 기관 담당자들은 쇠고기이력정보의 정확도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해서는 소 귀표 자가부착 지정농가에 대한 관리와 감독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였으며 효율적인 관리·감독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규진 지원장 맺음말을 통해 “쇠고기이력정보 수집과 제공확대는 정부3.0의 성공적인 추진과 맞물려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사육단계의 이력정보 정확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쇠고기이력제 고도 안정화와 국내산 쇠고기를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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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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