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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청렴문화 확산 협력

부패예방 프로그램·청렴의식 운동 노하우 공유 등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회장 박승한)은 10일 전남 나주시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부패예방 프로그램 공유 △청렴의식 확산 운동 노하우 공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문,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투명성과 청렴성을 갖추는 것이 공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가장 중요한 밑바탕”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렴의식이 모든 임직원들의 마인드로 체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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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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