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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불황 극복위해 라디오 캠페인 진행

계란자조금, 계란 소비 촉진 활동 다각 전개


계란의 공급과잉과 가격하락으로 인한 내수시장 불황으로 양계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 계란소비촉진을 위해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대국민 계란소비를 위해 금년 6월부터 라디오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라디오 광고는 “삼시세끼, 계란”이라는 타이틀로 하루 삼시세끼 계란을 먹으면 좋다는 점을 전달하고 있다. 주 고객층인 주부들에게는 다시 한 번 우리 식탁에서 계란의 중요성을 상기 시켜주고, 주 고객층뿐만 아니라 다른 소비자들에게도 계란의 영양학적 가치를 전달하기위해 기획되었다.

 

광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부할 땐 계란이 좋아, 운동 후엔 계란이 좋아, 삼시세끼 계란이 좋아, 자연이 준 브레인 푸드, 건강은 삼시세끼 계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이번 캠페인은 6월부터 8월까지는 공중파 프로그램(MBC FM 신동호의 시선집중/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이 사람이 사는 세상/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 쇼/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김태원의 원더플 라디오/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CBS FM 유지수의 해피송)으로 각 프로그램 당 일 1회씩 라디오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는 인터넷 라디오(SBS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MBC 인터넷 라디오 미니/CBS 인터넷 라디오 레인보우)를 통해 각 방송사 별 일 8회 전국을 넘어 전 세계로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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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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