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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가을, 청정 임산물 도시로 오다!

임업진흥원, 어린이대공원에서 '청정 임산물 축제'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청정 임산물 축제'를 개최했다. 밤·대추·감·잣 등의 나무열매와 표고·송이·목이 등 버섯, 산나물 등 전국 100여종의 우수 임산물 및 가공제품을 홍보·전시·체험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 메인 행사장에는 약 50개 부스에서 100여종의 임산물과 가공제품이 전시 중이다. 또한 스타쉐프 ‘장진우’의 청정   임산물 요리시연과 임산물 수정과 나눔시식 및 한방진료 등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시민참여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물구매 쿠폰, 표고재배키트, 등의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김남균 원장은 "추수의 계절인 가을철 임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축제를 기획하였으며, 전국의 우수한 임산물이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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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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