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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약 수출지원, 정부가 발벗고 나선다’

검역본부, 동물용의약품 수출지원 전담조직 신설·운영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수출주도형 동물용의약품 산업 육성 대책’ 추진 등 정책여건 변화 및 관련 산업육성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 하고자 8월 21일부터 동물약품관리과 내 ‘수출지원팀(가칭)’을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하여 동물용의약품 수출촉진과 함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서 자리매김을 위한 진흥·육성 업무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행정기반이 구축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수출지원팀은 해외 수출시장 개척 및 수출유망품목 연구·개발 지원, 동물용의약품 인허가관련 해외정보 수집과 PIC/S 등 국제협력 업무, 민원서비스 제고대책 및 동물용의약품 지원사업 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동, 독립국가연합(CIS), 중남미 등 신흥 수출유망국별로 맞춤형 지원전략을 수립하고, 동물약품 인허가 당국간 인적 네트워크도 강화할 계획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이명헌)은 “이번 수출지원  전담조직 출범을 계기로 제조업체 간담회, 수출촉진 협의회 등 현장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수출 우수업체 포상 및 약사감시 면제 등 인센티브 부여도 적극 추진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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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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