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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약 글로벌시장 개척 GMP 컨설팅 업체 6곳 선정

검역본부, 동약 국제 경쟁력 강화위한 GMP 컨설팅 지원나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2018년 동물용의약품산업 종합지원 사업 ‘GMP 컨설팅 지원’ 부문을 지원할 GMP 컨설팅 업체 6곳을 선정하여 공고했다.
이번에 선정된 GMP 컨설팅업체는 ▲(주)로드(대표 전만수, 충북 청주시) ▲(주)에스피케이(대표 경기 안양시) ▲(주)슈어어시스트(대표 이대용, 경기 의왕시) ▲(주)지이피(대표 양승도, 경기 안산시) ▲(주)바이오써포트(대표 김경민, 경기 안양시) ▲(주)지지에스(대표 성하정, 충북 청주시) 6곳이다.

검역본부는 우수한 GMP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GMP 컨설팅 업체를 선정했으며, 지원사업자로 선정된 5개 동물약품산업체인 ▲(주)삼양애니팜 ▲(주)한동 ▲(주)동방 ▲에스비신일(주) ▲우진비앤지(주)와 오는 4월 1일~12월 31일까지 GMP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GMP 컨설팅 지원’사업은 2018년 신설된 동물용 의약품산업 종합지원 사업으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동물용의약품을 생산·수출하고자 하는 동물용의약품산업체의 GMP 컨설팅 운영을 업체당 5천만원 한도 내의 비용으로 지원하며, 이를 통해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새로운 수출 활로개척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동물약품관리과장 강환구)는 “동물용의약품의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수출국의 요구에 적합한 국제적 GMP 인증기준(WHO, 유럽연합, 미국 등)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불가결한 요건”이라고 말하며 효과적인 GMP 컨설팅은 동물용의약품의 수출시장 개척 및 증대를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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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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