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흐림동두천 2.0℃
  • 구름조금강릉 8.0℃
  • 흐림서울 4.5℃
  • 흐림대전 6.2℃
  • 맑음대구 8.8℃
  • 맑음울산 9.5℃
  • 구름조금광주 8.8℃
  • 맑음부산 10.7℃
  • 구름조금고창 8.7℃
  • 구름많음제주 11.2℃
  • 구름많음강화 4.4℃
  • 구름많음보은 5.0℃
  • 흐림금산 6.2℃
  • 맑음강진군 9.4℃
  • 맑음경주시 8.5℃
  • 맑음거제 7.9℃
기상청 제공

우성사료 한재규 대표이사 취임 “100년기업 도약 원년”


우성사료의 100년기업 설계를 책임질 한재규 대표이사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우성사료는 지난 22일 대전 본사에서 49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한재규 상무(前 영업총괄본부장)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25일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신임 한재규 대표이사는 기업의 가치는 고객 가치가 극대화될 때 자연스럽게 높아진다”고 말하며 “고객가치 극대화와 현장중심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이 원하는 ‘Need와 Wants’ 맞게 제품과 서비스 개발이 뒤받침되어야 한다” 덧붙였다.


또한 우성만의 독창적인 기업문화 정착과 함께 전사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토탈 경쟁력을 키워 세계적인 축산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의 원년을 맞이한다는 복안이다.

한 대표이사는 임직원의 자율과 창의를 존중하고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는 성숙된 기업문화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앞으로의 경영방침을 밝혔다.


1968년 창업한 우성사료는 창사 50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충남 아산에 새로운 시스템의 스마트공장을 신축 준공하여 가동 중이며 조직개편을 통한 경영혁신과 영업조직 강화로 제2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있다.


건국대학교에서 사료영양학을 전공한 한재규 대표이사는 1995년 공채 22기로 우성에 입사해 줄곧 영업에 몸담아왔다. 특히, 사료 회사가 밀집되어 업체간 경쟁이 치열한 경기, 강원, 충청 지역에서 활동한 한 대표는 사료영업, 경영지원, 축우PSM, 경원지구부장, 아산공장 지사장 등을 두루 거치며 축산과 사료 제조에 대한 전문성과 탁월한 조직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땅속 보약’ 뿌리채소와 한우가 만나 건강한 겨울 보양식 탄생
‘땅속 보약’이라고 불리는 뿌리채소는 흙의 영양을 깊이 흡수해 비타민, 미네랄, 파이토케미컬 등 다양한 영양소를 지닌다. 은은한 향과 따뜻한 기운을 머금어 한우와 함께 조리하면 깊은 풍미와 균형 잡힌 영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겨울철에 즐기기 좋은 뿌리채소와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겨울 보양 레시피를 소개한다. ◆ 한우 채소구이와 비트 후무스, 중동 지중해 전통 소스와 한우의 만남 붉은빛 색감이 매력적인 비트는 항산화 작용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며, 병아리콩으로 만든 중동식 소스 ‘후무스’와 더하면 비타민·단백질·식이섬유가 풍부한 이색적인 보양식이 완성된다. 한우 등심은 올리브유,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하고, 당근 및 브로콜리, 양배추, 비트는 한입 크기로 썬 뒤 살짝 데친다. 삶은 병아리콩과 데친 비트에 마늘, 레몬즙, 올리브유, 소금을 넣어 갈아 비트 후무스를 만든다. 데친 채소는 팬에 구워 풍미를 더하고, 밑간한 한우 등심도 취향에 맞게 구워 한입 크기로 자른다. 접시에 비트 후무스를 펼친 뒤 구운 한우 등심과 채소를 올리고 크러쉬드 페퍼·검은깨로 마무리한다. 비트의 은은한 단맛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