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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전문기업 ‘㈜씨엔푸드’, ‘2020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급식/식품 유통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



급식전문기업 ‘㈜씨엔푸드(대표 유인식)가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에서 주관한 ‘2020 대한민국가치 경영대상’ - 급식/식품 유통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가치경영대상은 고객이 실질적으로 얻고자 하는 가치에 중점을 두고 차별화된 고객만족을 안겨주는 인물· 기업· 기관 등을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매년 주최해온 시상식이다

 

1997년에 설립된 ㈜씨엔푸드는 ‘건강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꾸준한 연구개발과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을 통해 급식유통업계를 선점·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수산물과 축산물,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이곳은 차별화된 제품개발과 합리적인 가격,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생산/유통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관련 업계의 성장을 견인하는 가장 모범적인 급식업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씨엔푸드는 가공하는 식품의 원재료 함유량을 최대한 높여 ‘편하지만 맛은 그저 그런 음식’이라는 가공식품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하고 저렴한 가격에 식품을 유통하며, 소비자와 생산자 유통업체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구축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통상적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급식용 어묵의 경우 생선살의 함유량이 45~48% 정도인 반면 이곳 어묵의 생선살 함유량은 무려 78%에 이른다. 또한 소시지나 햄 등의 경우 원재료 함유량이 100% 혹은 90% 이상, 떡갈비 및 산적의 경우 75% 이상을 웃돈다. 가격 또한 타사의 제품에 비해 50%이상 저렴하다. 급식업체에서 사용되는 모든 가공식품을 단일식품 제조기업보다 뛰어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씨엔푸드 유인식 대표는 “원재료의 함유량을 높인 결과 가공식품임에도 불구하고, 풍미가 깊고, 원재료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다. 이와 함께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여 급식업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들 또한 “㈜씨엔푸드는 고품질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급식용 식품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버렸다. 가공식품임에도 불구하고 전문 요리점 수준의 요리가 가능하며 가격까지도 매우 저렴하다”고 언급했다. 현재 ㈜씨엔푸드의 제품들은 수많은 대기업 및 대학병원을 비롯한 약 1800여 곳의 대·소규모 급식업체들에 납품되고 있다.

 

㈜씨엔푸드는 자사만의 특별하고 확실한 차별점과 경쟁력을 확보한 결과 매년 고공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1997년 설립되어 오류동에 가공작업장을 신설한 이후 2000년 장보고 설립, 2007년 사옥 건립, 2013년 평택소재 냉동물류창고를 증설하였으며, 2018년에는 경기도 화성에 대규모 생산 공장과 물류창고를 완공했다. 현재 경기도 김포시에도 대단위 시설을 설립 중에 있어 관련업계는 앞으로의 ㈜씨엔푸드 행보에 더욱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씨엔푸드는 물류시스템에 있어서도 대기업보다 우수한 국내 최고 유통 솔루션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원재료 구입부터 가공‧생산, 포장, 납품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씨엔푸드에서 직접 운영‧관리하고 있다. 해외 원재료의 경우 무역을 통해 컨테이너 자체가 본사의 생산시설로 바로 입고된다. 현재 ㈜씨엔푸드는 냉동물류창고를 비롯해 축산물 가공, 연구개발, 생산, 경영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본사를 중심으로 화성, 평택지사에서는 냉동물류창고 및 축‧수산물 가공, 경기도 광주의 냉동물류창고, 부산 및 경남지역에서는 일부 수산물가공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씨엔푸드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해 상품 운송 중 차량 내 온도를 실시간 체크하는 배송정보 시스템을 구축했다. 저온 배송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전달하고 있는 한편 이를 책임지고 있는 물류 직원들의 정기적인 교육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유인식 대표의 섬세함 또한 이곳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생산과 개발, 물류와 유통을 책임지는 직원들 모두 100% 정직원으로 채용하여 전과정에 필요한 전문적인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이와 함께 유통기한, 표시사항 관련 식품 안전교육, 입고검수 관련 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정확한 분류와 피킹, 나아가 포장파손의 최소화를 일궈 나감으로써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 시켰다.

 

무엇보다 가장 큰 ㈜씨엔푸드의 경쟁력은 바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여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는 것이다. 유 대표는 사업 시작부터 지금까지 고품질의 신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며 매번 획기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과거 업계 최초로 손질된 생선을 처음으로 유통한 것이 바로 유인식 대표다. 지금도 신제품의 연구/개발에 많은 엄청난 인력과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최고급 호텔 27년 경력의 쉐프가 신제품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점심식사까지 관리할 정도로 직원의 복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씨엔푸드의 또 다른 차별점은 유통의 간소화다. 유 대표는 식재료 유통서비스의 실효성에 주목했다. ‘선진 구매시스템과 유통과정의 최소화’를 통해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직접 배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단 한 박스만 주문하더라도 직접 배달하는 소비자친화적인 서비스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렸다. 유 대표는 “그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해봤지만 결국 원재료 구매부터 가공‧생산, 포장 및 납품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다른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금도 꾸준하게 노력중이다”고 언급했다.

 

이에 ㈜씨엔푸드에 취급하는 상품들은 모두 냉동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생산에서 소비까지의 시간이 굉장히 짧다. 소비자들에게 도착하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 제품의 신선도를 최고로 유지하고, 방부제 첨가를 최소화해서 최종 소비자들의 건강까지 책임지고 있다.

 

구매시스템의 경우 품목별 산지직거래, 비축구매, 글로벌 소싱을 통한 직수입 등을 바탕으로 선취구매를 통한 구매경쟁력 확보, 산지직거래를 통한 유통단계 축소로 가격안정화 실현, 더 나은 상품을 찾기 위한 해외 직수입으로 경쟁력 확보 등을 이룩했다. 이 과정에서 창출되는 이익은 모두 고객들에게로 돌아간다.

 

이외에도 ㈜씨엔푸드는 식재료 가공‧생산에 들어가는 다양한 품목을 다루는 탓에 본사를 포함한 협력업체의 식품위생 관리체계 평가와 사전 품질안전 원료관리에도 힘써 모든 식품관련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렇게 ㈜씨엔푸드의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합리적 선별되어 입고된 원재료는 본사의 위생적인 생산 공정을 거쳐 1800여 개의 주요 거래처로 납품된다. 1일 기준 약 10만인분이 50여대가 넘는 자체 배송차량으로 충청권을 비롯한 수도권까지 매일같이 유통되고 있다.

 

‘고객의 이익을 넘어 모두의 이익을 추구한다는 사훈’ 아래 ㈜씨엔푸드를 23년째 굳건히 지키고 성장시킨 유인식 대표는 관련업계에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1997년 단돈 27만원을 가지고 유통업계에 뛰어들어, 2020년 연매출 480억 원의 식품유통종합기업으로 키워낸 유 대표의 결실 뒤에는 동반성장과 정도경영이라는 그만의 확고한 경영철학이 있었다. 유 대표는 “안정, 신뢰, 개발’의 3가지 약속을 줄곧 지켜오고 있다. 좋은 식재료를 싸게 구입해 판매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을 주는 삶, 더 나아가서는 ㈜씨엔푸드의 사업이 모두에게 이익이 되야 한다는 생각으로 23년간 노력해 왔다”고 언급했다.

 

최근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유통 시스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 상승과 업계의 동반정장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씨엔푸드가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유 대표는 최근 심혈을 기울여 생산 공정의 전자동화를 이루어 냈으며,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스마트사업도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그는 “스마트사업은 스마트폰 하나로 주문부터 재고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생산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다. 어플을 통해 소비자들은 제품의 종류, 품질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주문을 할 수 있다, 소비자가 모든 제품의 가격을 확인할 수 있어 가격의 투명화도 이루어냈다. 유통업계의 고질병과 같은 일부 악덕 도매상들의 폭리를 막아 고객들에게 최대한 많은 이익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유 대표는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는 마지막으로 “현재 해외시장에 어떤 식으로 접근할 것인지 탐색 중이다. 한국인으로서 외화획득에도 당연히 관심이 많다. 현재 해외 시장에서 한국 상품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다. 이는 오래전부터 해외시장에서 어렵게 터를 닦아 오신 선배 기업인들의 공로 덕이다. ㈜씨엔푸드도 선배님들이 어렵게 이룩해 놓은 신뢰도를 기반으로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할 것이다”고 언급하며 앞으로의 적극적인 행보와 선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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