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9 (화)

  • 흐림동두천 16.8℃
  • 구름많음강릉 23.2℃
  • 흐림서울 20.5℃
  • 흐림대전 17.1℃
  • 맑음대구 17.1℃
  • 맑음울산 18.2℃
  • 구름많음광주 18.6℃
  • 맑음부산 19.5℃
  • 흐림고창 16.2℃
  • 구름많음제주 18.2℃
  • 흐림강화 18.1℃
  • 흐림보은 14.4℃
  • 흐림금산 13.7℃
  • 구름많음강진군 14.4℃
  • 맑음경주시 13.6℃
  • 맑음거제 15.3℃
기상청 제공

마사회 말박물관 초대전, 2026년 첫 번째 주인공 김경원 작가의 ‘금별, 다시 곁에…’

승마장에서 만난 ‘금별’과의 추억, 흙으로 빚고 칠하고 구워내다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올해 첫 번째 초대전으로 김경원 작가의 ‘금별, 다시 곁에…’를 13일부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했다.

 

도자를 전공한 김경원 작가는 약 20여 년 전 대학원 졸업 무렵 청주시 오창읍에 공방을 열고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창작과 경영의 어려움 속에서 지쳐가던 시기, 2010년 공방 근처에 생긴 승마장을 계기로 말을 만나며 새로운 위로와 영감을 얻었다.

 

작가에게 특별한 존재였던 말은 ‘금별’이다. 흰 바탕에 갈색 얼룩무늬가 별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으로, 조랑말과 서러브레드를 교배한 한라마 품종이다. 온순하고 노련했던 ‘금별’은 작가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던 존재로 기억된다. 이번 전시에는 ‘금별’의 모습을 담은 도자 작품 약 20점이 소개된다.

 

작품에 그려진 작지만 단단한 몸통과 포근한 색감, 케이크를 연상시키는 갈기와 꼬리는 작가에게 ‘금별’이 어떤 존재였는지를 보여준다. 흙과 불로 완성된 작품에는 어려운 시기를 건너게 해준 따뜻한 기억과 위로가 담겨 있다.

 

전시는 4월 26일까지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10:00~17:30이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고유가에 해외 대신 캠핑…한우로 즐기는 ‘스몰 럭셔리’ 인기
중동 전쟁 여파로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급등하면서 해외여행 대신 국내 캠핑과 글램핑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동 비용은 줄이되 먹거리에는 투자하는 ‘스몰 럭셔리’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프리미엄 식재료인 한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캠핑장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메뉴 3종을 소개하며 야외 미식 수요 공략에 나섰다. 먼저 ‘한우 보섭살 감자구이’는 부드러운 육질과 깊은 풍미가 특징인 보섭살에 감자를 곁들인 메뉴다. 간장 양념에 재운 보섭살과 노릇하게 구운 감자가 어우러져 캠핑장에서 즐기기 좋은 대표 구이 요리로 제안됐다. ‘한우 등심 채소 꼬치구이’는 숯불 향과 잘 어울리는 한우 등심에 다양한 채소를 더해 캠핑 감성을 살린 메뉴다. 꼬치 형태로 조리해 아이들 간식이나 안주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한우 사태 스튜’는 담백한 사태 부위를 활용한 메뉴로, 오랜 시간 끓여낸 진한 육수와 토마토소스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빵이나 파스타, 밥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캠핑 한 끼 식사 메뉴로 제안됐다. 민경천 위원장은 “캠핑이 대중적인 휴가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야외에서도 수준 높은 미식을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