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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이웃 사랑도 실천”

서울농수산식품공사, ‘뚜벅뚜벅×한 걸음의 나눔’ 챌린지 진행

목표 걸음 달성으로 관내 복지시설에 과일 등 물품 후원·기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최근 5월중 2주동안 임직원 350명을 대상으로 직원 건강 증진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언택트 함께걷기 프로그램인 ‘뚜벅뚜벅×한 걸음의 나눔’ 챌린지 시즌2를 추진했다. 특히 올해 챌린지는 지역사회와의 나눔·상생을 위해 임직원 목표 걸음 달성 시 지역 취약계층에 물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챌린지 진행 결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걸음 목표인 2천만 보를 훌쩍 넘어선 약 3천6백만 보를 달성(달성률 183%)했고, 이에따라 공사는 총 7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기부 대상은 어린이와 어르신, 미혼모 등을 지원하고 있는 송파구와 강서구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9개 기관으로, 공사 임직원이 모금한 기금으로 제철 과일과 후원금을 기부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아동센터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망고와 스테이크용 소고기, 어르신에게는 참외와 방울토마토 등 제철 과일을 전달하여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호 사장은 “공사 임직원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작은 한 걸음이 모여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발전시켜 공사의 지역사회 기여와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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