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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청년식품창업 지원성과 ‘톡톡’

올해 지원대상 120개 팀으로 확대, 시제품 제작비 등 최대 4천만원 지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의 ‘청년식품창업Lab 지원사업’이 식품창업자의 제품출시, 투자연계지원 등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창업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청년식품창업Lab’은 식품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의 제품화를 지원하는 식품특화 창업지원 사업으로 ▲식품창업전문교육, ▲시제품 제작비 지원, ▲식품 전문가 멘토링, ▲소비자 시식품평회, ▲투자금 유치연계(IR 데모데이) 등 다양한 창업ㆍ사업화 과정을 지원했다.

 

2021년에는 총 81개 팀이 식품창업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그 중 46개팀을 보육지원 한 결과 창업 10팀, 제품출시 35건, 고용 22명, 44억 원의 매출과 12억 원의 투자연계 성과를 거뒀다.


청년창업Lab 2기 선정 당시 예비창업자였던 한가연 대표는 건강을 책임지는 간식 ‘도라지정과’라는 EAT아이템을 가지고 신규창업, 신제품출시, 상표권등록, 크라우드펀딩 지원을 받았다.

 

이를 통해 제품의 시장검증과 초도매출 달성이라는 스토리텔링으로 ’21년 청년식품창업Lab 최우수기업에 선정되었으며, 라이브커머스 진행 등으로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부터 청년식품창업Lab 사업은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사업으로 변경하여 확대 운영 될 예정이다.


청년식품 창업성장 지원사업은 연간 총 120개 팀을 선발하여 식품창업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그 중 50개 팀은 팀당 최대 4천만 원의 시제품 제작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세부 선발 일정은 1월 말 식품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및 통합정보 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영재 이사장은 “2022년에도 미래 식품산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식품진흥원의 시설·장비·인프라 등을 아낌없이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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