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7 (토)

  • 흐림동두천 -1.2℃
  • 구름조금강릉 6.1℃
  • 흐림서울 -0.5℃
  • 흐림대전 1.3℃
  • 맑음대구 3.5℃
  • 맑음울산 4.9℃
  • 맑음광주 3.2℃
  • 맑음부산 5.5℃
  • 구름조금고창 5.2℃
  • 구름많음제주 6.2℃
  • 흐림강화 -1.5℃
  • 구름많음보은 0.1℃
  • 구름많음금산 3.4℃
  • 맑음강진군 6.9℃
  • 맑음경주시 4.1℃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식품진흥원 “K-식품기업, 무엇이든 도와드립니다”

2025년 기업지원자문단 워크숍 개최…현장 중심 개선과제 등 논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은 7일 ‘2025년 기업지원자문단 워크숍’을 개최해 올 한 해 식품기업 지원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지원자문단은 식품기업의 다양한 애로를 진단하고, 현장에서 솔루션을 제시해온 전문가 집단이다. 식품진흥원은 자문단을 통해 기업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고충처리자문’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문 종료 후에는 ‘전문코디네이터 기술애로 해결지원사업’등 적합한 후속 지원사업으로 연계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 성과 공유를 넘어, 내년도 기업지원 자문체계의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지원 연계 구조를 진단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과제를 도출해 향후 운영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삼기 위한 자리였다.

 

워크숍에서는 2025년 기업지원 운영성과를 기반으로, 자문체계의 고도화와 디지털 연계 전략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기술, 판로, 자금, 설비 등 각 분야 자문단 전문가 10여 명은 기업 현장에서 수렴한 애로사항을 기반으로 정책적·기술적 대응 방안을 제안하고, 사례 중심의 실효성 강화 전략을 공유했다.

 

식품진흥원은 워크숍에서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자문단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기업지원 전 과정에서 민간 전문가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 보고를 넘어, 기업지원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식품진흥원은 자문단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내년도 식품기업 지원의 깊이와 넓이를 동시에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인공지능으로 만나보는 ’올해의 한국경마’ 10대 키워드
사람의 질문과 AI의 분석으로 읽어낸 올해의 한국경마 건전화, AI기반 혁신, 공원 활성화 등 ‘변화의 상징’ 눈에 띄어 2026 말의 해 향한 도약의 방향성도 들여다 볼 수 있어 정기환 마사회장 “국민과 함께 달리는 한 해 되기를” 바야흐로 인공지능(AI) 전성시대다. 올해 초 챗GPT를 활용한 지브리풍 이미지 변환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것을 계기로 AI는 매우 빠르게 우리의 일상과 업무 속으로 스며들었다. 챗GPT를 비롯해 제미나이, 클로드, 미드저니 등 생성형 AI는 전세계 사람들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학습과 수정을 반복하며 매우 빠르게 정교화 되어가고 있다. 올해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함과 동시에 한 해의 기록을 입체적으로 정리해 보는 새로운 뉴스 큐레이션의 일환으로 챗GPT와 함께 2025년 한국경마의 기록을 살펴보고 10대 핵심 키워드를 선정했다. ■ 반전드라마 쓰며 넘버원으로 우뚝 선 ‘스피드영’... 연도대표마의 영광까지 2022년 데뷔 직후 브리더스컵에서 우승하며 일찍이 두각을 드러냈지만, 당대 최강자 ‘글로벌히트’와 ‘석세스백파’의 그늘에 가려져 왔던 ‘스피드영’이 제21회 대통령배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연말 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