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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 산림

임업인종합연수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3년 연속 ‘최우수’선정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최환석)이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했다.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지난 4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베스트 챔프 어워드(Best Champ Award) 2024’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최환석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장(오른쪽)이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배스트 챔프 어워드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후 상패를 받고 있다>

 

임업인종합연수원은 2023년 컨소시엄 사업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전국 136개 공동훈련센터 중 3년 연속 산업맞춤형 전략분야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시상식에서 상패와 운영 인센티브를 수상했다.

 

베스트 챔프 어워드 시상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과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직업능력개발 교육지원사업이다.

 

임업인종합연수원은 2016년 산림분야 최초로 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이후 전국 산림조합과 산림 관련 협회, 법인 등 200여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산림사업 실무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임업인종합연수원은 협약기업의 교육 수요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교육과정을 개편해 나가면서 산림분야 근로자의 역량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환석 임업인종합연수원장은 “산림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술력 향상을 선도해 가치있고 건강한 산림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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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세

용문사의 은행나무 나이가 1천년이 지났다. 나무는 알고 있다. 이 지구에서 생명체로 역할을 다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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