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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천원의 아침밥’ 확대 운영… 대학생 19만 명 아침 책임진다

유정복 시장 현장 점검·직접 배식 참여… 지역 쌀 소비 확대까지 ‘일석이조’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지역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확대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26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를 방문해 사업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학생들의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배식 과정 전반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직접 배식에 참여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인천 지역 대학 재학생에게 1식 1,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복지 정책으로, 정부와 지자체, 대학이 재원을 분담해 운영된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활용함으로써 학생 복지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지역 내 11개 대학 약 22만 명의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재능대학교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총 12개 대학, 약 19만 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약 23톤의 지역 쌀을 활용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식단 구성과 배식 동선, 이용 편의성 등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시는 이를 향후 사업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정책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대학생 복지 향상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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