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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쌍령동 도시개발사업 민간임대아파트 '드림시티', 잔여세대 모집 중

 

광주시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 민간임대아파트 ‘드림시티’가 잔여세대 모집을 진행 중이다. 경기 광주역 일대 개발을 통해 뛰어난 교통 접근성 및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예비 입주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광주역 드림시티’는 총 1,902세대(예정)로 이루어진 초대형 단지로,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까지 12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각 세대는 남동향과 남서향으로 배치돼 풍부한 일조량을 확보하며, 동간 거리가 넓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이 아파트는 59㎡부터 100㎡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있어 가족 구성원에 맞춘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특히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운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경기광주역 드림시티는 민간임대주택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우선,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여부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계약 시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이 없고, 의료보험료 인상도 없어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2년마다 임대료 상승률이 5% 이하로 제한되어 있어 안정적인 임대료로 장기간(최대 10년) 거주할 수 있으며, 분양 전환 시 우선 분양 기회가 제공된다.

 

㈜드림하우징 측은 "세대 배치부터 설계, 시공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 민간임대주택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부분에서 품질을 높이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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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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