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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의원, GS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삭발식 가져

김 의원 "이동환 고양시장이 GS-데이터센터 책임지고 해결하라"
“주민의견 묵살하는 GS건설, 데이터센터 건설을 중단하고 즉각 철수하라

 

김영환 국회의원(고양시정)이 일산 서구청 앞에서 GS 데이터센터 반대 집회 성명서를 발표하고 삭발식을 가졌다.


김 의원은 "오늘 저는 탄현동과 덕이동 주민 여러분의 고통과 절박한 호소를 대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함께해 주신 이기영 비대위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의 뜻을 모아 비통한 심정으로 삭발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GS 데이터센터 건립 문제는 탄현동과 덕이동 주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으로 고양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는 중요한 시험대"라며 "GS 데이터센터 허가는 불투명하고 졸속으로 처리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허가 과정에서 주민 공청회는커녕 제대로 된 설명회조차 열리지 않았고, 주민 의견은 철저히 묵살됐다"며 "데이터센터 예정지인 탄현동, 덕이동 주거 밀집, 학교 밀집 지역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고 해당 시설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소음, 열섬 현상 등으로 인해 심각한 주거환경 피해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업주체인 GS건설은 주민 민원을 묵살하고 오히려 주민들을 고발하며 갈등을 부추겨 왔다"면서 "탐욕과 이기심으로 점철된 GS는 주민을 대하는 최소한의 책임과 예의 조차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김영환 의원은 "GS 건설과 이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며 여러 대안을 제시했지만 GS측은 일언지하에 거절했다"며 "이에 더 이상의 협상은 무의미할 것으로 판단해 강력한 투쟁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동환 고양시장의 시정을 보면 윤석열 정부가 떠오른다"며 "불통과 독선으로 점철된 행정은 국민과 주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오직 특정 집단의 이익에만 봉사하고 있다면서 대화와 협력을 거부한 채 스스로의 독단적 판단에 갇혀 국민과 고양시민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어 이제 시민의 힘으로 멈춰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영환 의원은 "고양시는 책임을 인정하고, 결자해지의 자세로 사태를 해결할 대책을 즉각 마련하고 GS건설은 주민들과 소통 없이 강행한 사업을 즉시 중단하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할 것과 정부는 고양시와 GS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고, 비위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 "이같은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끝까지 싸울것"이라며 "오늘 진행된 삭발식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고 신중하고 철저하게 그리고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민 여러분과 똘똘 뭉쳐 한마음 한 뜻으로 맞설 것"이라며 "주민의 생명과 권리를 지키는 이 투쟁에 끝까지 함께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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