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 (월)

  • 흐림동두천 9.6℃
  • 흐림강릉 14.2℃
  • 서울 10.5℃
  • 흐림대전 9.8℃
  • 천둥번개대구 11.6℃
  • 흐림울산 13.2℃
  • 맑음광주 13.1℃
  • 흐림부산 14.9℃
  • 구름많음고창 13.4℃
  • 흐림제주 15.3℃
  • 흐림강화 9.0℃
  • 흐림보은 9.8℃
  • 흐림금산 10.8℃
  • 구름많음강진군 13.2℃
  • 흐림경주시 10.1℃
  • 구름많음거제 15.5℃
기상청 제공

맹성규 국토위원장, 기차 암표거래 근절 법안 국회 통과

철도사업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이번 설 연휴부터 적용
"철도 이용 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갑)이 대표발의한 철도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승차권 부정판매를 근절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마련됐다.


철도승차권의 부정 거래는 주로 온라인상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현행 철도사업법 상 철도 승차권에 대한 부정판매는 형벌이 아닌 과태료 부과 대상이었다.


또한 개인정보처리자의 정보 제공 의무가 없어 부정판매자 신원 특정이 어렵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매년 명절 연휴를 앞두고 철도 승차권을 구매하려는 이용자들이 예매 사이트에 몰려 대기열에 발생하는 가운데, 이런 상황을 악용한 승차권 부정 거래는 오랜 시간 지적돼 왔다.


그러나 코레일, SR 등 철도운영사는 부정 거래가 의심되는 상황에서도 신상 조회가 불가능해 부정판매자를 추적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맹성규 위원장은 승차권 부정판매 금지 의무를 위반하거나, 위반이 의심되는 사람에 대한 조사를 위해 필요한 경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관계 기관이나 단체에 정보 제공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요청을 받은 기관 및 단체는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이를 거부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철도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맹성규 위원장은 “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적했던 철도승차권 부정 거래 문제가 22대 국회에서야 해결된 점은 아쉽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어 “철도 승차권 부정 거래를 비롯해 철도 이용 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국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개정안은 국회 의안과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돼 이번 설 연휴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馬시멜로’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26 벚꽃축제 ‘馬시멜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말과 벚꽃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행사로, 수도권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문객은 매년 25만 명 이상이며 전국 벚꽃 관광지 방문자수 기준으로 7위에 해당한다. 축제는 ‘馬시멜로 감성’을 담아 야간 벚꽃길 경관과 함께 야외결혼식 콘셉트의 휴식 공간 및 포토존을 마련했다. 그 외에도 회전목마, 말 캐릭터를 활용한 맥주 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승마체험과 미디어파사드, 국립과천과학관의 과학 전시회 등 프리미엄 행사가 준비돼 있다. 자동차 전시회도 축제 프로그램에 포함돼 스포츠카부터 가족용 차량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드론쇼는 4월 4일과 11일 양일간 약 400대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가족과 성장을 주제로 한 장면을 연출한다. 또한 4월 10일에는 정선희, 문천식이 출연하는 ‘지금은 라디오시대’ 야외 공개방송이 진행돼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전국 청취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989년 뚝섬에서 과천으로 이전한 렛츠런파크 서울은 과천시민과 함께 성장해 왔으며, 올해 벚꽃축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