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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유용미생물(EM)연구회 과제교육 실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용미생물(EM)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EM제품 만들기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과제교육은 미생물의 효능과 활용 방법을 배우는 이론교육과 실제 환경에서 적용하기 위한, EM을 활용한 주방세제를 만드는 실습교육으로 진행했다.


유용미생물은 작물의 생육증진 및 품질향상, 잡초방제 등 농업 분야에서 주로 이용되고 있으나, 최근에는 비누, 식기세척 등 일상생활은 물론 환경오염방지, 식품 분야의 발효미생물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EM연구회는 지난 1월에 영흥가족센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EM 제품 만들기 봉사활동, 북도 신도1리 부녀회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EM연구회장은 “실습으로 홍보샘플을 제작하여 유용미생물을 홍보하고, 앞으로도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연구회 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밝혔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은 병해충 방제, 토양개량 등 농업분야 외에도 일상에서도 효과적이어서, 이번 과제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EM에 관심을 가지고 실생활에서도 사용해 지속 가능한 농업과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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