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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서구 연두방문, “서구 발전이 곧 인천발전”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9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올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정 주요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서구에 연두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의 이날 연두 방문은 환영식을 시작으로 주요 업무보고, 현안 및 건의사항 보고, 구의회와 기자실 방문, 주민과 함께하는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주민대표 간담회 등 정책 공유와 현장 소통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구는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검단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재정지원, 검단신도시 내 다목적 체육관 원안 추진 및 확대 요청, 연희공원 특례사업(공동주택) 부출입구 적기 개설을 위한 예산 지원,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토지 등 소유자 동의 기준 완화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서구 출입기자들과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간담회에선 내년도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 관련 질문이 이어졌다.


유 시장은 현재의 서구가 아라뱃길을 경계로 검단구와 서구로 나뉘며 뒤따르는 공무원 정원, 임시청사, 재정지원, 인천대로 사업 등의 질문에 “현재 서구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시·군·구별 평균보다 높은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분구를 통해서 공무원 정원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검단구 임시청사 등 개편 자치구의 성공적인 출범 준비를 위해 지금까지 20%였던 교부율을 전국 광역시 평균(22.03%)보다 높은 22.3%로 높이고 재정특례를 도입키로 결정했다”며 “인천대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경인전철 지하화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열린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시의원, 지역원로, 단체·주민 대표, 구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서구의 교통, 경제, 미래성장동력 등이 잘 발전하는 것이 인천발전에도 매우 중요하다”며 “구청장께서 말씀 주신 구정 현안은 관련 부서들과 실무 회의를 진행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와 새로 출범하는 검단구가 균형발전 할 수 있도록 지역적 특색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분구 추진에 대한 인천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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