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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인천해수청, 항만 보안사고 예방 캠페인 개최

드론 비행금지 구역 홍보, 무단출입 과태료 처분, 인천항 불법촬영 금지 등 법률 위반 행위 홍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인천항과 경인항의 보안사고 제로(ZERO)화를 목표로 올해 항만 보안사고 예방 캠페인을 27일 인천내항 3문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항만공사, 인천중부경찰서, 인천해양경찰서, 제17보병사단,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인천항보안공사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항만 이용자들에게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고 엄격한 법령 준수를 당부했다.


인천항 내 무단출입 및 출입증 부당사용에 대해서는 1회 위반시 150만원, 2회 위반시 200만원, 3회 위반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형법에 따른 형사고발 조치와 함께 무단출입 시 최대 15일, 출입증 부당사용 시 최대 360일 이하의 출입제한 조치가 시행된다.


또한 최근 개정된 국제선박항만보안법 및 관련 하위법령에 의거해 항만시설의 공중구역에서의 드론 비행은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항만시설보안책임자의 사전 비행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허용된다.

 


무단으로 드론을 비행할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드론 비행을 희망하는 자는 드론 비행승인신청서를 제출해 비행 계획과 안전관리 대책을 포함한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한 승인 없이 촬영한 결과물의 발간·복제·배포 행위 역시 엄격히 금지돼, 외부 유출 위험을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보안 관계자는 “보안사고 예방과 제로화를 위한 강력한 단속과 과태료 부과 조치를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라며 “항만 이용자분들에게 보안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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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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