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9 (월)

  • 흐림동두천 -3.0℃
  • 흐림강릉 2.7℃
  • 서울 -1.7℃
  • 대전 0.6℃
  • 박무대구 5.8℃
  • 박무울산 5.8℃
  • 구름많음광주 3.6℃
  • 구름많음부산 7.2℃
  • 흐림고창 2.4℃
  • 흐림제주 8.3℃
  • 흐림강화 -2.7℃
  • 흐림보은 0.5℃
  • 흐림금산 2.1℃
  • 구름많음강진군 3.8℃
  • 흐림경주시 2.8℃
  • -거제 4.5℃
기상청 제공

농업 / 산림

산림청·국립수목원·AFoCO, DMZ에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 보존원 조성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4월 30일(수)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함께 강원도 양구군 국립DMZ자생식물원에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 보존원을 조성하고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존원에는 DNA 분석을 통해 보존 가치가 높은 자생집단 개체가 선발되어 총 5개 수종, 368그루가 심어졌다. 대상 수종은 산림청이 2016년 지정한 7대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중 구상나무, 가문비나무, 눈측백, 눈향나무, 주목이다. 이들 수종은 주로 한반도 해발 1,000m 이상의 아고산지대에 분포하며, 최근 기후변화로 서식지와 개체 수가 급격히 줄고 있다.

 

특히 가문비나무는 건강한 종자 생산이 어렵고 어린나무의 생존율이 낮아 복원 재료 확보가 힘든 상황이었으나, 이번에 내륙 대표 자생지인 지리산 집단에서 최초로 보존원이 조성됐다. 구상나무의 경우 금원산, 월봉산, 백운산, 영축산 등 4개 소규모 자생지 집단을 중심으로 세계 최초 보존원이 마련돼 기후변화로 인한 소실 위험에 대응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임효인 박사는 “이번 현지외 보존원 조성은 정부와 국제기구의 협력으로 이룬 뜻깊은 성과”라며,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의 보전과 복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립DMZ자생식물원은 한반도 북부에 위치해 고산 침엽수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어 이번 보존원의 입지로 선택됐다.

 

 

 
배너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이정세

용문사의 은행나무 나이가 1천년이 지났다. 나무는 알고 있다. 이 지구에서 생명체로 역할을 다하고 싶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종축개량협회 ‘한우선형심사 눈높이교육’ 개최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지난 14∼15일,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충남한우협동조합(조합장, 이용철) 회의실 및 생축장에서 한우선형심사 눈높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우선형심사에 대한 실무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한우개량부와 전산정보지원센터, 전국 8개 지역본부, 한우발육조사 TF팀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교육 1일차에는 한우선형심사 이론 및 현장 실습교육을 통해 그간의 사업추진 성과와 향후 한우개량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공유하였다. 또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선형심사를 위한 평가 기준에 대해 직원 상호 간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금년도 한우개량부 및 지역본부별 중점 추진업무에 대한 발표와 토의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을 총괄한 하동우 한우개량부장은 “한우의 번식능력과 육용우로서 갖추어야 할 체형와 자질을 평가하는 선형심사는 등록, 검정과 함께 개량의 3대 요소”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협업을 통해 한우선형심사의 신뢰도와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실효성 높은 현장컨설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