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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해양박물관, ‘바다의 날’ 맞아 특별 전시해설 운영

우동식 관장 직접 나서는 특별해설… 해양문화의 깊은 가치 조명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은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5월 마지막 주간 동안 관람객을 위한 특별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해설은 박물관 설립 1주년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관람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전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그간 일반 관람객 대상의 정기해설과 유관기관 대상의 기관해설 등 다양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특별해설에서는 우동식 관장이 직접 해설사로 나서 전시된 해양문화유산을 함께 둘러보며, 전시 배경과 더불어 해양문화의 가치, 해양 정책의 흐름,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까지 곁들여 풍부한 해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별해설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박물관 설립 1주년 기념 해설, 31일 제30회 ‘바다의 날’ 기념 해설 등 총 2회 운영되며,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신청 방법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해설은 박물관을 찾아주신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바다의 날 30주년을 맞아 바다의 소중함을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해양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에게 해양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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