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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 시행

수송능력 3% 확대, 14개 항로에 10만 7000명 이동 예상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직무대리 이정섭)이 하계 휴가철을 맞아 섬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위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해수청은 다음달 10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여객선 운항 확대 및 안전점검 강화 등 종합적인 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여름 휴가철 동안 인천지역 14개 항로를 이용할 연안여객선 승객은 약 10만 7000명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천해수청은 여객선 운항 횟수를 평상시 986회에서 204회를 추가한 1190회로 증편해 수송 능력을 약 3% 확대 운영한다.


여객선의 안전 운항을 위한 점검도 이미 완료됐다.


인천해수청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해사안전감독관, 운항관리자, 선박검사기관 등과 합동으로 여객선 20척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항목은 여객선 관리 실태, 선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비상훈련 실시 여부 등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했다.


특별교통대책 기간에는 인천지역 특별교통대책본부도 가동된다.


인천해경서, 옹진군, 운항관리센터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현장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긴급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휴가철 동안 여객선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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