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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순창군, 쌍치 금정 파크골프장 10월 1일 정식 개장 앞둬

방치됐던 체육공원 리모델링…천연잔디 18홀·스크린골프 2개소 갖춰

 

순창군이 쌍치면 금성리의 옛 쌍치 금정 체육공원을 전면 리모델링해 조성한 쌍치 금정 파크골프장이 오는 10월 1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새로 문을 여는 파크골프장은 총면적 약 1만 4952㎡ 규모로, 천연 잔디 18홀 코스를 갖췄다.

 


이용 편의를 위해 조경석 의자, 관리동, 스크린골프 시설 2개소 등 부대시설도 함께 마련했다.


그동안 방치 상태로 남아 있던 기존 체육공원을 생활체육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이번 정비는 주민 여가 활성화와 지역 동호회 활동 기반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개장 전까지 코스 상태, 안전시설, 편의시설 운영체계를 꼼꼼히 확인해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개장과 동시에 일상적인 체육활동은 물론, 각종 클럽 교류전과 소규모 대회 유치도 가능할 것”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를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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