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텔레그램과 틱톡 등 SNS·메신저 플랫폼을 악용한 텔레그램사기, 만남을 미끼로 금전 피해로 이어지는 텔레그램만남사기, 틱톡 DM을 통해 접근하는 틱톡만남사기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며 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법무법인 신결은 이러한 신종 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전문 법률 지원을 강화하고, 피해 회복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이들 범죄는 대부분 텔레그램, SNS 메시지 등을 활용해 친근하게 대화를 시작한 뒤 금전 송금, 가짜 합의금, 개인정보 제공 등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텔레그램만남사기는 “만남·데이트 제안”을 내세워 접근한 후, 개인정보를 빼내거나 불법 결제, 협박성 금전 요구로 발전하는 사례가 많다.
또한 틱톡만남사기는 틱톡 영상과 DM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친분을 형성한 뒤, 이후 보이스피싱·투자사기·결제사기 등 다른 금융사기로 연결되는 경우가 꾸준히 늘고 있다.
법무법인 신결의 신태길 변호사는 “텔레그램사기·텔레그램만남사기·틱톡만남사기는 초기에 단순 대화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조직적·기획된 범죄 형태”라며 “피해 사실을 인지하면 즉시 계좌 지급정지 요청과 형사·민사 절차를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법무법인 신결은 SNS·메신저 기반 사기 피해 전담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피해금 환급 절차 지원 ▲공동소송을 통한 집단 구제 ▲증거 확보 및 전략 수립 등 고도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F팀은 특히 텔레그램 대화 기록 캡처, 틱톡 DM 내역, 송금 정보, 계좌 추적 데이터 등을 신속히 분석해 금융거래 흐름을 파악하고, 피해 회복 가능성을 최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신 변호사는 “텔레그램이나 틱톡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모든 연락은 1차적으로 의심해야 한다”며 “공공기관은 메신저·SNS를 통한 금전 요청을 절대 하지 않는다.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즉시 공식 기관에 확인하고, 피해가 발생한 경우 경찰 또는 금융감독원에 신고해야 한다. 더불어 전문 법률 상담을 통해 후속 조치를 진행할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법무법인 신결은 앞으로도 텔레그램사기·텔레그램만남사기·틱톡만남사기 등 신종 SNS 기반 금융사기 피해자 구제에 적극 나서는 한편, 관련 예방 교육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기 피해 확산을 막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