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호두협회(California Walnut Commission)는 올 겨울, 서울의 인기 베이커리·디저트 숍과 함께하는 겨울 시즌 한정 팝업 ‘A Season of California Walnuts’를 오는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겨울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시즌 한정 호두 디저트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팝업에는 감각적인 디저트로 사랑을 받는 한남동에 위치한 △‘아우치 & 터치 (Ouch & Touch)’, 빵 본연의 깊은 풍미가 돋보이는 연희동에 △‘뉘블랑쉬(Nuit Blanche)’, 그리고 프렌치 디저트를 전문으로 하는 사간동 △‘파티스리 데시데(Patisserie Decide)’ 총 세 곳이 참여한다. 각 매장은 캘리포니아 호두의 고소하고 깊은 풍미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겨울 한정 메뉴 3종씩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우치 & 터치’는 바삭한 호두 크런치와 촉촉한 팥의 조화를 담은 팥 호두 붕어빵, 메이플 프랄린과 크렘 무슬린이 어우러진 호두 파리-브레스트, 그리고 연말 분위기를 담은 호두 크리스마스 젤라토를 선보인다. ‘뉘 블랑쉬’는 과일과 호두가 어우러진 사워도우, 시나몬과 호두의 조화가 돋보이는 호두 스티키번, 그리고 겨울 한정 호두 퀸아망을 준비했다. ‘파티스리 데시데’에서는 호두 풍미를 극대화한 케이크 나는 호두나무, 말차와 카라멜이 어우러진 호두 언덕, 그리고 호두의 따뜻한 풍미가 느껴지는 호두 마들렌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 기간 동안 각 매장에서는 캘리포니아 호두를 테마로 꾸민 홀리데이 디스플레이 존이 운영된다. 매장 한켠에 마련된 이 공간은 호두 모티프와 겨울 장식을 활용해 깊어진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방문 고객이 자유롭게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스팟 역할도 한다. 이를 통해 메뉴뿐 아니라 공간 전반에서 팝업의 체험적 가치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또한, 12월 29일에는 세 매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원데이 ‘게더링 팝업(Gathering Pop-Up)’이 ‘더 스퀘어 논현’에서 진행된다. 호두 디저트 시식, 미니 음악 공연, 연말 홈 파티를 위한 셰프의 디저트 메뉴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