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정돈까스의 시그니처 메뉴 ‘디진다돈까스’가 내년 1월과 2월, 수원 인계점과 부평 문화의거리점 오픈을 확정하며, 수도권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가맹 출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두 매장은 브랜드 리뉴얼 이후 선보이는 전략 거점 매장으로, 향후 가맹 확장의 기준 모델 역할을 하게 된다.
온정돈까스는 ‘디진다돈까스 챌린지’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알려지는 등 매운 돈까스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브랜드다. 특히 유튜버와 BJ들의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확산된 인지도와 30년에 가까운 브랜드 히스토리를 바탕으로, 최근 프랜차이즈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온정돈까스 가맹본부 관계자는 “디진다돈까스는 단순히 매운맛에 그치는 메뉴가 아니라, 고객이 직접 경험하고 이야기하게 만드는 콘텐츠형 메뉴다. 이번 가맹사업은 무리한 확장보다는, 상권과 운영 구조를 면밀히 검토한 뒤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온정돈까스는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콘셉트, 가맹 시스템, 매장 운영 구조 등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실제 가맹 상담과 함께 향후 출점 예정 상권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가맹본부 측은 “온정돈까스는 단순한 돈까스 전문점을 넘어, 도전과 재미, 스토리를 담은 ‘K-돈까스 콘텐츠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최근 전국 각지에서 가맹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업종 변경을 고려하는 자영업자부터 신규 창업 희망자까지 문의층도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브랜드 철학과 방향성에 공감하는 예비 점주들을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