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불교신문사가 2025 중앙일보 후원 한국브랜드어워즈(한국브랜드소비자평가, 약칭 KBEI) ‘종교전문지(주간)’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선정은 원불교신문이 지난 4년간 ‘중앙과 현장을 잇고, 교단과 세상을 잇고, 출가교도와 재가교도를 잇는’ 소통 매개체로써 역할 하고자 주력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종교전문지임에도 다양한 시대•문화콘텐츠를 아울러 다룸으로써, 종교와 일반사회는 물론 종교인•비종교인, 이웃종교인에게 고루 호응을 얻으며 애독되고 있다는 점도 핵심 요소로 꼽힌다.
특히 ‘종교전문지(주간)’ 부문 수상은 원불교신문사가 최초 사례이며, 카테고리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소비자 충성도, 브랜드 신뢰도, 소비자 만족도, 브랜드 경쟁력 등의 항목에 대한 공적심사를 통해 이뤄졌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에 노태형 대표(본명 상국, 교무)는 “이번 수상은 원불교신문이 담아내는 종교 및 시대 콘텐츠의 시대화•생활화•대중화를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원불교라는 국한을 넘어 시대와 함께 나아가는 종교전문지로서 '세상에 필요한 종교 역할'을 고민하며 이를 선도해나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불교 교단의 공식 중앙 언론•문화지로 역할하는 원불교신문사는 원기54년(1969) 3월 1일 설립돼 6월 1일 <원불교신보> 창간호를 발간, 2026년에 57주년을 맞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