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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안과 김양재 원장(전 누네안과병원 원장), 당뇨망막병증 맞춤 치료 본격화

 

로운안과 김양재 원장(전 누네안과병원 원장)이 실명 유발률이 높은 '당뇨망막병증'을 비롯한 고난도 망막 질환에 대한 맞춤형 정밀 치료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망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어 시력이 저하되거나 실명에 이르는 질환이다.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 의한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김양재 원장은 과거 누네안과병원에서 쌓아온 수만례의 임상 노하우를 로운안과에 접목해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케어를 선보인다.

 

특히 로운안과는 당뇨망막병증은 물론 비문증, 황반변성, 망막박리 등 중증 망막 질환을 폭넓게 진료한다. 특히 당뇨망막병증의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인 유리체 출혈에 대한 고난도 망막 수술(유리체 출혈 망막 수술) 역량을 갖추고 있어, 응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밀한 대응이 가능하다.

 

병원 관계자는 “본원은 망막 질환의 조기 발견과 진행 억제를 위해 최첨단 의료 장비 라인업을 완비했다. 광각 안저 촬영 장비인 Optos와 고해상도 망막 단층 촬영기인 3D OCT-1을 활용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미세한 병변까지 포착한다. 또한, 고성능 수술 현미경인 Lumera 700과 정밀 세극등 현미경 900BQ 등을 통해 수술의 안전성과 정확도를 극대화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첨단 장비들을 기반으로 정밀 진단과 안전한 수술, 철저한 사후 관리로 이어지는 통합 치료 시스템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실현하고 치료 효과를 끌어올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양재 원장은 “망막 질환은 속도와 정밀함이 치료의 성패를 가른다. 첨단 인프라와 그간의 임상 경험을 결합해, 환자들이 실명의 공포에서 벗어나 소중한 시력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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