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조명 솔루션 전문기업 (주)씨엘라이트(대표 황정훈)가 바리솔 조명에 컨트롤러를 적용시킨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전기 요금 인상과 함께 건물 에너지 관리에 동참할 것 이라고 밝혔다.
씨엘라이트 관계자는 “전기요금 인상과 함께 건물 에너지 관리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천장 전체가 은은하게 빛나는 ‘바리솔(Barisol) 조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각 방·각 공간마다 밝기를 세밀하게 조절해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줄이는‘존(Zone)별 디밍 제어’가 결합되면서, 바리솔이 인테리어 요소를 넘어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리솔은 천장 안쪽에 LED를 설치하고, 그 위를 특수 필름으로 마감해 천장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발광 면처럼 보이게 만드는 간접조명 시스템이다. 일반 다운라이트나 직부등과 달리, 광원이 직접 보이지 않기 때문에 눈부심이 적고 조도가 고르게 퍼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최근 도입 사례의 공통점은 ‘각 공간별로 다른 밝기 세팅’이다. 같은 층, 같은 평면 구조라도 사용 용도와 시간대에 따라 필요한 조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처럼 각 방마다 ‘맞춤형 밝기’를 설계하는 것 자체가 곧 에너지 절감 전략이 되는 셈이다”고 전했다.
씨엘라이트 황정훈 대표는 “조명시장은 앞으로 전기료를 줄이는 능동적인 조명 인프라로 자리 잡아갈 것이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 맞춰 자사는 더욱 품질 및 제품의 성능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