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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인권경영’ 국제 기준 인정받았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공공기관 인권경영 선도

 

한국연구재단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한 공공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한국연구재단이 인권경영시스템(HRMS, Human Rights Management System)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 본관에서는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과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서 및 인증 현판 수여식이 열렸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유엔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 가이드라인 등 국제 인권경영 기준을 토대로 기관의 인권경영 체계 구축 수준과 인권 리스크 관리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이번 인증을 통해 한국연구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인권 존중과 책임 경영을 실천해 온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올해 3월 인권 전담부서인 ‘윤리경영팀’을 신설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등 윤리경영 거버넌스를 강화하며 전사적인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NRF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와 ‘노사공동 인권경영 선언문’ 채택을 통해 인권경영을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노사 공동의 실천 의지를 명확히 했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연구현장 간담회’, ‘직원 모시는 날’ 등 신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내·외부 이해관계자와의 현장 중심 인권경영을 추진해 왔다.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연구자를 비롯한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재단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권 존중 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은 향후에도 인권침해 예방과 사회적 책임 실천, 투명한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연구자와 직원,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국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은 “한국연구재단은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을 총괄하는 핵심 공공기관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며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다른 공공기관들에게도 인권경영 도입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출자해 설립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종합 인증·평가기관으로, ISO 경영시스템 인증을 비롯해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노사상생 인증, 국민소통친화인증, ESG 경영 진단, 지속가능보고서 검증 등 다양한 인증·평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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