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3 지방선거에서 인천시교육감 후보 출마를 예정한 이대형 국립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저서 '이대형의 교육, 본' 출판기념회를 열고 교육 현장에서의 문제의식과 실천적 교육 철학을 공유했다.
출판기념회는 10일 오후 경인교대 인천캠퍼스 예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주최 측 추산 약 20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는 교육계와 정치권, 시민사회, 체육계, 지역 원로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출간을 축하했으며, 행사 시작 전부터 입장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한영숙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사전 행사로 학부모들이 결성한 벨리시마 합창단과 임진영 인천연수경찰서 청소년육성회 회장의 공연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왕준 경인교육대학교 총장, 정승연 인하대 교수,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김기흥 국민의힘 대변인, 김기석 전 성공회대학교 총장, 조성동 전 체조 국가대표팀 감독, 이행숙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 이미경 인천충북도민회장 등은 축사를 통해 이 교수의 교육 철학과 인천 교육의 변화 가능성에 기대를 나타냈다.
이날 행사는 신재경 인천시 글로벌정무부시장, 강범석 서구청장,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인천시·구의원, 전직 단체장과 교육·체육계 관계자 등도 대거 참석했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윤상현 국회의원 등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인천 교육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대형 교수는 저자 인사말에서 “정책과 기술은 계속 변하지만, 40여 년 교육 현장에서 지켜본 교육의 본질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며 “아이를 한 사람으로 존중하는가, 교사가 어떤 마음으로 아이 앞에 서는가라는 질문으로 다시 기본을 붙잡고자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이대형의 교육, 본은 인성·예절교육 회복을 위한 체인지 교육, 기초학력 책임 강화, 교권 보호, 학교폭력에 대한 구조적 대응,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 방향, 원도심과 신도시 간 교육격차 해소,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공교육 강화 등 현장에서 체감한 문제의식과 실천적 대안을 담았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한 교육자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를 넘어, 인천 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