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IYF)이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25기 수료식을 열고, 해외 봉사에 나서는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IYF는 지난 16일 대전 유성구 IYF 대덕센터에서 ‘2026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25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73명의 단원에게 수료증과 파견 카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료생들은 오는 2월부터 남미·아프리카·유럽 등 27개국으로 출국해 약 11개월간 해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환경 캠페인, 지역사회 봉사, 민간외교 활동 등을 통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가운데 양질의 교육(SDG 4),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SDG 11), 평화·정의·파트너십(SDG 16·17)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25기 워크숍은 3주간 진행됐으며, 마인드교육과 해외봉사 기본 소양 교육, 국가별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주차에는 대륙·국가별 소그룹 액션러닝을 통해 단원들이 해외봉사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각국의 교육·문화·보건·환경·파트너십 과제를 SDGs 목표와 연계한 프로젝트 보드와 활동 지도를 직접 제작했다.
이 과정에서 기초학습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물·위생 개선 캠페인, 기후변화 대응 및 재활용 활동, 청소년 문화교류와 코리안캠프 운영, 지역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11개월간 추진할 구체적인 봉사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3주차에는 파견국을 최종 확정하고 각국 현지 지부와의 온라인 모임을 통해 현지 여건과 필요를 공유하며 출국을 앞둔 마지막 준비를 마쳤다.
코스타리카로 파견되는 정성은 단원은 “해외봉사를 통해 세상과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새로운 환경 속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료식에서 박옥수 IYF 설립자는 “청년들이 낯선 환경에서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며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경험은 대한민국의 큰 자산”이라며 “굿뉴스코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한국 청년들이 배운 정신과 경험을 세계와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굿뉴스코는 지난 20여 년간 수많은 청년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서 신뢰받는 나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세계 곳곳에서 배우고 나누며 한국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는 우수 단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베스트마인드상에는 정성은(코스타리카), 최주혁(에스와티니), 박송희(레소토)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정해진(짐바브웨), 윤창성(말라위), 소현종(콩고)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변화상, 도전상, 교류상 등 부문별 수상자가 선정돼 격려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