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축구장과 풋살장에서 다음 달 1일 ‘우먼스 풋살 in 인천’ 대회가 열린다. 전국에서 모인 50여 개 여성 풋살팀은 5인 1팀으로 구성된 10개 조의 조별리그를 치른 뒤, 상위 16개 팀과 하위 16개 팀이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을 다툰다. 지난해 27개 팀에서 50개 팀으로 참가 규모가 대폭 확대되며, 시민과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로 기획됐다. 대회를 지원하는 인천시는 여성 스포츠 참여 기회를 늘리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문화 축제화를 동시에 꾀한다.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인천관광공사 MICE뷰로 홍정수 팀장은 “여성 풋살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여전히 지원과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대회가 여성 스포츠 저변 확대와 인천의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유나이티드 FC의 간판 공격수 스테판 무고사가 인천시 명예시민이 됐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8일 수원 삼성전 경기에 앞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무고사 선수에게 인천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무고사 선수는 지난 2018년 인천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이후 팀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라는 기록을 세웠다. 매 시즌 꾸준한 득점력과 투혼 넘치는 경기력으로 인천의 잔류를 여러 차례 이끌며 ‘인천의 해결사’로 불렸다. 특히 경기장 밖에서도 팬들과의 교류를 이어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등 인천을 제2의 고향으로 삼은 그는 시민들에게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받아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무고사 선수는 단순한 외국인 선수를 넘어 인천의 자랑이자 시민 모두의 희망이 돼 주었다”며 “인천의 발전과 명예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2003년 3월 파나마의 쥬안 카를로스 나바로 시장을 시작으로, 인천의 위상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인사들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무고사 선수는 이번에 33번째 인천 명예시민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 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경마이용자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마가 건전한 스포츠 및 국민의 여가선용으로 자리잡기에는 갈 길이 먼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마사회에서는 매년 성별, 연령, 학력, 가구소득별 항목에 대해 경마 이용자의 성향을 조사하고 있다. 2024년 4,9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여성보다는 남성이 월등히 많고, 연령대별로는 60대, 학력별로는 고등학교 졸업 이하, 가구소득별로는 월 300~500 만원의 이용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마 이용자는 남성이 85.2% 로 여성 14.8% 보다 월등히 많았다. 남성이 여성보다 6배 정도 많은 수치로 이와 같은 결과는 2010년부터 2023년까지 조사한 결과와도 다르지 않았다. 남성은 2023년 84.0% 대비 1.2% 더 늘어난 반면 여성은 같은 해 16.0% 대비 1.2% 감소했다. 연령대로 보면 50대 이상이 무려 10명 중 거의 9명 꼴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60대가 44.9% 로 가장 많았고, 50대는 31.5%, 70대 이상이 12.0% 순이었다. 20대부터 4
인천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 응용생체역학실(지도교수 고주필)의 이동욱(체육학 석사) 원생이 최근 한국체육대학교 체육과학관에서 열린 올해 한국스포츠코칭학회 학술대회에서 ‘차세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동욱 원생은 ‘Relationship between postural control ability and pulmonary function in individuals with chronic ankle instability’이라는 연구 주제를 발표하며, 만성 발목 불안정성 환자의 자세 조절 능력 저하가 하지 관절의 문제에 국한되지 않고 호흡근 기능 및 폐 기능 저하와도 연관될 수 있음을 밝혔다. 이 연구는 자세 조절 메커니즘과 호흡 기능 간의 복합적 상호작용 가능성을 제시하며, 학회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대학교 응용생체역학실은 최근 2년 연속 대한운동사협회 주관 학술대회 대학생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수상하며, 차세대 체육·생체역학 연구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학문적 성과뿐 아니라, 만성 발목 불안정성과 관련된 재활 및 운동 처방 연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28일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서 고창군 선수단이 전북 장애인체전 역사상 군부 최초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장애인 스포츠 성지의 저력을 과시했다. 폐회식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대회 영상 상영으로 그간의 감동적인 순간을 되새기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폐회사, 대회기 강하, 차기 개최지로의 대회기 전달이 이어졌고, 심덕섭 고창군수의 환송사와 집행위원장의 폐회 선언으로 공식 일정이 마무리됐다. 고창군 선수단은 수영, 육상, 태권도, 배드민턴, 보치아에서 1위를 차지하고, 파크골프, 게이트볼, 좌식배구에서는 2위를 기록하며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 14개 시군에서 선발된 약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게이트볼, 태권도, 보치아, 탁구, 론볼 등 15개 종목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선수들은 경쟁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뜨거운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돋보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도민체전 준우승에 이어 장애인체전 종합우승은 군민들이 하나 돼 이룬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반다비체육관과 평생학습센터 건립 등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를 넓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22일 오후 1시 30분 송도캠퍼스 소극장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이인재 총장을 비롯해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이세원 인천대 체육진흥원장, 그리고 선수단 5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출전을 앞둔 각오를 다졌다. 이인재 총장은 격려사에서 “매 순간 인천대 구성원 모두가 선수단을 응원하고 있음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며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규생 회장도 “지난 1년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은 이미 자신을 이겨낸 챔피언”이라며 “승패를 떠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인천대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다양한 종목에 출전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전을 펼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으로 KLPGA 정규투어 최고 수준의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KLPGA와 LPGA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하나금융그룹 소속 리디아 고와 이민지를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 마다솜, KLPGA 대상 포인트 1위 유현조, 상금 랭킹 1위 노승희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역대 최연소 신인왕 이효송 선수와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 2연패의 오수민 선수 등 차세대 선수들의 활약도 주목된다. 하나금융그룹은 대회 운영에 있어 환경을 생각하는 운영과 선수들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기부 활동으로 ESG 가치를 실천한다.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갤러리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며 , 선수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부 활동도 마련했다. 선수들은 총 상금의 1%인 1,500만 원을 기부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유경희 위원장이 부평구 파크골프장 확충을 위해 지역 주민 및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유 위원장은 최근 부평구 열우물경기장 인근 체육공원 부지를 찾아 부평구 파크골프협회 관계자와 주민들을 만나 현장 간담회를 열고, 파크골프장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30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 위원장이 시정질문을 통해 파크골프장 확충 필요성을 제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확인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인천시 전체적으로 파크골프장이 시민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며 “특히 부평구에는 고령 인구가 많아 하루빨리 파크골프장이 설치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다만 구체적인 부지 선정 문제를 두고는 주민들과 협회 관계자들 사이에서 일부 의견 차이가 드러나기도 했다. 유 위원장은 “파크골프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어르신 건강 증진과 세대 간 소통에도 크게 기여한다”며 “오늘 현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해 인천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부평구 파크골프장 확충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폐기물이 쌓였던 땅이 골프장의 푸른 그린으로 재탄생했다.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운영하는 드림파크 컨트리클럽에서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제6회 드림파크배 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골프협회(KGA) 랭킹 상위 아마추어 선수 176명이 참가하며, 전국 16개 시도의 대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3라운드에서 4라운드로 확대된 이번 대회는 공식 포인트가 지급돼 국내 메이저급 아마추어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드림파크 컨트리클럽은 단순한 스포츠 시설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선수단과 가족, 대회 관계자들의 체류로 숙박, 식음, 교통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며, 골프장 수익금은 매립지 사후관리와 지역 주민 지원 사업에 활용된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드림파크배 골프대회는 한국 아마추어 골프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발굴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표 사회공헌 행사”라며 “앞으로도 골프 유망주 육성과 지역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드림파크 컨트리클럽은 폐기물 매립이 종료된 제1매립장 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36홀 대중골프장으로, 2014년 인천 아시안게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새롭게 조성된 임시체육시설이 오는 13일 문을 활짝 연다. 구는 이날 개장 기념으로 주민 체육문화 행사를 마련해 축구, 야구, 테니스 등 생활체육을 직접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꾸민다. 이번 임시체육시설은 미추홀구와 ㈜디씨알이가 협력해 조성한 공간으로, 축구장 1면, 야구장 1면, 테니스장 4면을 갖췄다. 지난 7월 문을 연 뒤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지역사회에 공개된다. 행사에는 개장식을 비롯해 주민이 참여하는 체육대회,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주민 모두가 함께 뛰고 웃는 ‘동네 축제’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임시체육시설은 구민의 건강한 여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가 구민 모두가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구는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늘려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체육과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