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경기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보증과 이자 지원을 결합한 금융 지원으로 기업의 실질적 부담을 낮추고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인천시는 올해 신용보증기금 44억 원과 인천신용보증재단 10억 원 등 총 54억 원 규모의 보증을 기반으로, 시중은행을 통한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이 부담하는 대출이자의 일부를 3년간 연 2% 수준으로 보전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보증기관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은행을 통해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융자 한도는 (예비)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의 경우 최대 3억 원, 마을기업과 자활기업은 최대 1억 원이다. 시는 그간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 2020년 7월부터 지난해까지 150개 기업에 총 145억 5천만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하고, 약 6억 8천8백만 원의 이차보전을 제공해 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1억 5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추가 투입해 보다 많은 기업이 안정적인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
인천국제공항이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일 인천공항 UPS 화물터미널에서 ‘UPS 특송물류센터 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UPS는 1907년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특송·물류 기업으로, 전 세계 220여 개국에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확장 사업은 UPS가 약 300억 원을 투자해 기존 특송물류센터의 수입 화물 처리 설비를 4배 이상 확대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연간 수입 화물 처리 능력은 기존 2만 7천 톤에서 19만 톤으로 대폭 증가했다. 특히 이번 시설 확충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 속에서도 안정적인 물류 흐름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외 핵심 부품과 필수 소비재를 신속하게 국내 산업 현장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처리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국제 물류 환경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글로벌 1위 특송기업인 UPS의 대규모 투자는 인천공항의 물류 경쟁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전 세계 물류가 정체된 상황에서도 인천공항은 글로벌
인천시가 국제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 지원을 위해 어업용 면세유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인천시는 올해 어업용 면세유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해 어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추진 중이며, 올해는 총 14억 7,3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약 1,078척의 어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유류비 상승으로 출어를 포기하거나 조업을 축소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기준은 어선 규모별로 상향 조정됐으며 ▲5톤 미만 어선은 지원 비율이 기존 12%에서 15%로, 상한액은 3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확대되고 ▲5톤 이상 10톤 미만은 8%에서 10%, 상한액 5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10톤 초과 어선은 6%에서 8%, 상한액 60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지원 기간도 기존 1월부터 10월까지에서 11월까지로 1개월 연장되며, 올해 4월부터 유가 안정 시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지급 방식 역시 개선된다. 기존 11월 일괄 지급에서 벗어나 상반기(7월)와 하반기(12월)로 나눠 지급함으로써
인천 영종 지역 시민 소통 플랫폼 ‘다시 민주, 영종 홍인성 사랑방’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다시 민주, 영종 홍인성 사랑방’은 지난해 4월 5일 홍인성 전 중구청장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개설된 온라인 커뮤니티로, 현재 약 1,9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 커뮤니티는 단순한 온라인 소통 공간을 넘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 중심 플랫폼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지역 내 오토바이 소음 문제를 공론화하며 관련 조례 제정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내는 등 실질적인 정책 반영 사례도 만들어냈다. 홍인성 전 중구청장은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한마음으로 의견을 나누고 서로를 응원해 준 시민들 덕분에 이 공간이 단순한 단톡방을 넘어 지역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 공간이 선거를 위한 일회성 조직이 아니라 영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공동체 SNS 플랫폼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저 역시 시민들과 함께 이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 전 청장은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 영종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인천시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천원 복비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내고 있다. 인천시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시 발생하는 부동산 중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천원 복비 지원사업’을 올해에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임차인이 실제 납부한 중개보수 중 1천 원을 제외한 금액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전입하는 무주택 임차인으로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혼인 5년 이내 신혼부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다. 보증금 1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24개월 이상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총 1,000가구 지원을 목표로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올해 1분기 실적 분석 결과 총 50건, 1,253만 원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간 목표 대비 5%, 예산 대비 약 4.2% 수준이다. 특히 지원 대상 가운데 청년층이 84%(42건)를 차지해 청년층의 주거 이
인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대형 예비후보가 공식 엠블럼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 측은 오는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앞두고 캠프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담은 엠블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엠블럼 공개는 인천교육감 선거 후보 가운데 처음으로, 차별화된 선거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공개된 엠블럼은 기존 정치 캠프의 획일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지지자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캠프 측은 엠블럼에 화합과 결속의 의미를 담아 지지층 확장과 내부 결집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상징물 공개는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낮은 교육감 선거에서 유권자의 주목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이 예비후보는 타 후보보다 다소 늦은 개소식을 준비하고 있으나, 기존과 차별화된 방식의 선거 캠페인을 통해 ‘대세 후보’ 이미지를 부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캠프 측은 보수와 진보 진영 간 단일화 과정에서의 변수에도 흔들림 없이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개소식을 통해 후보 경쟁력과 조직력을 동시에 입증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기점으로 지지층 결집과 외연 확장을 본격화하며 선거 판세 주도권
최근 한 식당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업주를 위협하고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A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사건이 발생했다. 검찰은 최초 경찰 신고 이후에도 A씨가 반복적으로 식당을 찾아가 피해자를 협박한 사실을 확인하고, 선제적으로 피해자 보호 조치에 나섰다. 수사기관은 피해자에 대한 신변안전 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법원에 잠정조치를 청구해 접근금지 결정을 받았다. 그러나 A씨는 법원의 잠정조치를 위반하고 다시 피해자에게 접근해 폭력을 행사했고, 결국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와 같은 사건에서 확인되듯, 최근 수사기관은 스토킹 범죄를 단순한 괴롭힘 수준이 아닌 강력범죄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전조 범죄로 인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자장치 부착이나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강력한 대응 기조를 유지하는 추세다. 잠정조치는 스토킹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법원이 내리는 임시적인 보호 조치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피해자에 대한 접근금지, 연락금지,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등 다양한 형태로 이뤄지며, 추가적인 피해 발생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러한 잠정조치를 위반할 경우 법적 책임은 매우 무겁다. 최근에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인천지부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예방 중심 의료 가치 확산에 나섰다. 홍은희 원장은 지난 2일 공감복지라디오에 출연해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인천지부의 변화와 향후 비전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 원장은 1982년 설립 이후 43년 만에 인천 행정 중심지인 구월동으로 이전한 배경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인천지부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특히 지하 5층, 지상 7층 규모의 전국 최대 수준 건강검진센터를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편리한 검진 환경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인천지부는 종이 차트 없이 태그 하나로 검진 동선을 안내하는 ‘스마트 검진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이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MVG 전용 공간과 치과센터를 별도로 운영해 보다 정밀하고 쾌적한 의료서비스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여기에 대학병원급 MRI, MRCP, CT 등 첨단 장비를 통해 정확한 진단 체계를 구축하며 “정확한 진단이 최고의 치료”라는 원칙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은희 원장은 “건강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이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조직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공직사회 내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에 나섰다.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승문)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세종시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올해 정기대의원대회 및 조합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대의원과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정기대의원대회는 노사상생의 단체교섭으로 노동환경 개선과 노동조합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 복지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노사협력 유공자 표창 ▲지난해 결산안 심의·의결 ▲올해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기타 주요 안건 등이 논의·의결됐다. 특히 조합원 교육을 병행해 노동조합의 역할과 공직사회 내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방안을 공유하며 조직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이날 행사에는 공주석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이철수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각 부처 노조위원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김종민·백종헌·서영석·용혜인·이수진·이주영·최혁진 국회의원이 현장 축사를 전했으며,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영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연수지부가 평생학습의 가치와 건강한 삶의 방향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IWPG 연수지부(지부장 정연주)는 지난달 27일 남동스카이문화원 소강당에서 인사초청 교양강연을 개최했다. ‘성장하는 뇌는 늙지 않는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는 지부 관계자와 지역 주민, 회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강연에는 ㈔대한노인회 인천연수구지회장이자 인문학 강사인 이경자 씨가 초청돼 ‘110세 무병장수와 품격 있는 삶’을 화두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행복한 삶을 위한 방향성과 함께 평생에 걸친 생애 설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오랜 강연 경험에서 우러난 진솔한 메시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자 강사는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될 때 개인의 성장을 넘어 공동체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하며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전했다. 정연주 지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사회 내 소통과 교류가 확대되고 상호 이해와 공감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평화교육과 인문학 강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