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 (월)

  • 흐림동두천 7.5℃
  • 맑음강릉 15.3℃
  • 서울 10.7℃
  • 대전 9.8℃
  • 흐림대구 11.3℃
  • 흐림울산 16.6℃
  • 흐림광주 15.9℃
  • 흐림부산 16.7℃
  • 흐림고창 12.9℃
  • 흐림제주 18.3℃
  • 흐림강화 8.6℃
  • 흐림보은 9.6℃
  • 흐림금산 10.5℃
  • 구름많음강진군 16.0℃
  • 흐림경주시 11.7℃
  • 흐림거제 16.4℃
기상청 제공

“글로벌 물류 허브 도약 가속”… 인천공항, UPS 특송물류센터 확장 개소

300억 투자로 수입 처리능력 7배 확대… 연간 19만 톤 처리 가능

 

인천국제공항이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일 인천공항 UPS 화물터미널에서 ‘UPS 특송물류센터 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UPS는 1907년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특송·물류 기업으로, 전 세계 220여 개국에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확장 사업은 UPS가 약 300억 원을 투자해 기존 특송물류센터의 수입 화물 처리 설비를 4배 이상 확대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연간 수입 화물 처리 능력은 기존 2만 7천 톤에서 19만 톤으로 대폭 증가했다.

 


특히 이번 시설 확충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 속에서도 안정적인 물류 흐름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외 핵심 부품과 필수 소비재를 신속하게 국내 산업 현장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처리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국제 물류 환경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글로벌 1위 특송기업인 UPS의 대규모 투자는 인천공항의 물류 경쟁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전 세계 물류가 정체된 상황에서도 인천공항은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의 국가 물류 전략에 발맞춰 물류기업과 협력하고 경쟁력 있는 항공 물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은 지난해 국제화물 물동량 295만 톤을 기록하며 세계 3위를 달성했다. 향후에도 물류 네트워크 확대와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동북아 대표 항공 물류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수도권 초등생 대상 마·농(馬·農) 문화체험 참가 신청 접수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우희종)은 도시 초등학생의 정서 발달과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마·농 문화체험'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말과 농촌 체험을 결합해 도시 초등학생들이 말 문화와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8년간 25억 원 이상을 투입해 총 13,04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마·농 문화체험'은 세 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말의 역사와 문화, 승마 체험이 포함된 '말 문화 체험', 지역 향토문화를 접하는 '농어촌 문화체험', 말산업 관련 진로 탐색을 위한 '말산업 및 진로 직업체험'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총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수도권 초등학교 4~6학년 1,700여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 초등학교 외에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아동복지시설, 저소득층·다문화 가정 아동도 포함해 사회적 공익 기능을 강화한다. 참가비, 식비, 차량비 등 체험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사회공헌재단에서 부담한다. 참여를 원하는 수도권 지역 초등학교 및 기관, 단체는 4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 학생 안전을 위해 현장 전문 강사들은 대한적십자사 주관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체험 현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