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을 맞아 세계 각국 교회가 함께하는 대규모 연합예배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2026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가 오는 5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주관한다. 행사에는 국내외 기독교인 2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한국시간 기준 오전 5시 30분 새벽예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오후 2시까지 총 세 차례 예배가 진행된다. 기독교지도자연합은 2017년 출범한 이후 125개국 목회자들이 참여하는 국제 목회자 단체로, 교단과 교파를 넘어 성경 중심의 교류와 복음 전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합예배에서는 각국 교단 지도자들의 부활절 영상 메시지와 함께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콘서트 ‘워 유 데어(Were You There)’ 공연, 찬양, 설교 순으로 진행된다. 콘서트는 오전 10시 20분부터 약 60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부활절 설교는 기독교지도자연합과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가 맡는다. 현장 예배는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 ‘굿뉴스TV’와 ‘굿뉴스TV 글로벌’을 통해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프랑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가 여성 재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1일 교내 실용혁신관 3층에서 여성재취업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만 15세 이상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날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된다. 교육은 온라인 창업과 재취업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연식 학장은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교육이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인천폴리텍은 평생직업능력개발 특화대학으로, 여성재취업과정 외에도 2년제 학위과정과 전문기술과정, 하이테크과정, 중장년특화과정 등 다양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남인천폴리텍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기계가공과 지게차운전관리 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입학 관련 상담은 대학 홈페이지 또는 교학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의회 허식 의원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 정립을 위한 교육 기반 강화에 나섰다.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허식 의원(국민의힘·동구)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교육청 역사바로알기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31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역사적 사실을 객관적이고 다각적인 시각으로 탐구·분석할 수 있도록 교육 방향과 개념을 보다 명확히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한민국 역사에 대한 종합적 이해와 비판적 사고 함양을 위한 기본 방향 신설, 역사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 및 학교장의 책무 명확화, 정책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사바로알기교육 활성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근거 마련 등이 포함됐다. 다만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식민사관, 북한의 전체주의 등 외부 역사 인식에 대한 비판적 접근과 관련한 내용은 교육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수정 가결되며 최종안에 반영되지 않았다. 허식 의원은 “역사는 과거를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학생들이 교육과정 안에서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바른 역사관을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가 인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손잡고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지원 강화에 나섰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지난 31일 인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폴리텍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진로 체험 및 직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활동 운영, 인프라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천폴리텍은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는 꿈드림공작소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체험 중심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인천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인천폴리텍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인천폴리텍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S-OIL과 함께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인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1일 서울 마포구 염리동 소재 S-OIL 주유소에서 S-OIL로부터 기부금 2억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접점이 높은 주유소를 거점으로 인근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지원을 이어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해당 캠페인은 16년간 지속되며 전국 200여 개 주유소가 매년 참여하는 등 대표적인 지역 기반 나눔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장애인·노인 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고유가 등으로 운영 부담이 커진 복지시설에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OIL 측은 “이번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핵심 가치인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이 한국피지컬AI협회와 손잡고 중소벤처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과 피지컬 AI 전문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중진공은 1일 경기도 성남시 마음AI 사옥에서 (사)한국피지컬AI협회(회장 유태준)와 ‘중소벤처기업 피지컬 AI 역량 강화 및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조 현장의 로봇과 장비 등 물리적 환경에 인공지능을 결합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AI 전환(AX)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중진공은 오는 10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 ‘제조AI 교육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데이터·로봇 기반의 실습 중심 교육을 확대하고, 제조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피지컬 AI 기반 실무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AI·로봇 등 신산업 분야 전문 강사 및 인프라 공유 ▲제조 AI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AI 전환(AX)은
최근 민법 개정은 이른바 ‘패륜 상속인’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며 상속제도의 큰 전환점을 마련했다. 특히 유명 연예인 사망 사건을 계기로 촉발된 입법 논의는 상속권뿐 아니라 유류분 제도 전반의 구조까지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먼저, 패륜 상속인이란 법률상 명확한 정의가 있는 개념은 아니나, 일반적으로 피상속인에 대한 부양의무를 중대하게 위반하거나 학대·유기, 범죄행위 등 중대한 반인륜적 행위를 한 상속인을 의미한다. 이러한 행위에도 불구하고 상속권과 유류분이 그대로 인정되는 것은 정의에 반한다는 비판이 지속되어 왔다. 과거 민법은 제1004조에서 상속결격 사유를 규정하고 있었으나, 이는 살해·유언방해 등 극히 제한적인 경우에만 적용되었다. 단순한 부양의무 위반이나 장기간 방치와 같은 행위는 포함되지 않아, 실질적인 ‘패륜 행위’에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는 이른바 ‘구하라 사건’을 계기로 사회적 공분을 불러일으켰고, 그 결과 2024년 민법 개정을 통해 제1004조의2(상속권 상실 선고)가 도입되었다. 초기 입법은 주로 부모 등 직계존속에 한정하여 적용되었으나,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한편, 2024년 헌법재판소는 패륜적 행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날로 급증하는 가운데, 학폭위 처분이 대학 입시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가해 혐의에 대한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는 아주 사소한 갈등마저 학교폭력으로 확대되고 있기에 사실상 누구나 가해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가해자로 학폭위에 참석해야 한다면 반변호사에게 조력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 부산 법무법인 가화 남현혜 학교폭력전문변호사는 “특히나 학폭 기록을 대학 입시전형에도 의무적으로 반영케 하면서 학폭위의 결정이 미치는 영향력은 더욱 커졌다. 서울 소재 주요 연세대, 한국외대, 기타 대학들은 일부 전형에서 학폭 가해자 지원 자체를 차단했다. 서강대와 성균관대는 피해 학생과 접촉을 금지하는 비교적 경미한 처분인 2호 처분만 받더라도 전형 점수를 0점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처럼 학폭위에서 가해학생이 받게 되는 처분이 입시의 당락까지 좌우하면서 심의 과정에 변호사사무실의 전문적인 조력을 받을 필요성이 더 강해지고 있다. 학폭위 절차는 감정적 호소보다는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처분이 내려지는 만큼, 논리적 주장을 전개하고 이를 뒷받침할 자료를 마련해야 한다. 나아가 학폭 고소로 인해 형사절차를 진행하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례관리사업’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제적 고충과 신체적 노화로 인해 스스로 일상을 돌보기 어려운 만 60세 이상의 저소득 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희망조약돌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대상자별 실질적인 필요 항목을 면밀히 파악하고, 이에 적합한 물품과 서비스를 매칭하여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했다. 지원 내용으로는 영양 공급이 시급한 어르신들을 위한 정기적인 식재료 및 밑반찬 배달 서비스가 포함되었다. 아울러 가사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믹서기 등의 필수 가전제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결연 후원을 연결함으로써,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이 사회적 보호를 받고 있다는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집중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과 같은 지역 거점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소외된 이웃의 곁을 지키는 진정성 있는 구호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희
크로스보더 솔루션 ‘케이글로잉(Kglowing)’이 2026년 아마존 및 틱톡숍 등 북미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한 ‘디지털 퍼스트(Digital-First)’ 운영 전략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케이글로잉이 제시한 ‘디지털 퍼스트’는 대규모 매스 광고 대신 틱톡, 인스타그램 등에서 소규모 소비자 제작 콘텐츠(UGC)로 시장 반응을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검증된 콘텐츠에 예산을 집중하는 전략이다. 이는 소액의 테스트 비용으로 리스크를 관리하며 성과가 입증된 방향으로 확장을 꾀하는 ‘디지털 애자일(Agile)’ 운영을 핵심으로 한다. 이러한 전략의 배경에는 북미 소비자의 변화된 구매 경로가 있다. 현재 북미 소비자들은 숏폼 영상을 통해 제품을 인지하고 단시간 내에 구매까지 완료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틱톡 등 주요 플랫폼의 알고리즘은 영상 업로드 후 초기 7일 이내의 반응도에 따라 노출 여부를 결정하는 구조여서, 이 기간의 데이터 확보가 콘텐츠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지표가 된다. 디지털 퍼스트 전략은 7일 단위의 3단계 운영 구조로 진행된다. 우선 UGC 업로드 직후 7일간 조회수 추이와 공유 지표를 통해 화제성을 확인하는 ‘신호 감지’ 단계를 거친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