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과 인구감소지역의 정치적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을 지역구로 둔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시·도별 지역구 시·도의원 정수 산정 시 관할 구역을 대표하는 지역구 시·도의원을 최소 1명 이상 두도록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시·도별 지역구 시·도의원 총 정수를 관할 자치구·시·군 수의 2배로 정하되, 인구와 행정구역, 지세,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해 20% 범위 내에서 조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산정 방식은 인구와 면적이 유사한 시·도 간에도 행정구역 세분화 여부나 조정 비율에 따라 의원 정수 차이가 발생하는 등 지역 간 형평성 문제를 초래해 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최소 정수 배정 기준으로 제시된 ‘인구 5만 명’ 규정은 급속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진행 중인 농산어촌과 인구감소지역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지속돼 왔다. 이로 인해 지방의회에서 농산어촌 지역의 정치적 대표성이 약화되고, 지역의 특성과 현안이 정책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가 반
인천시가 청년의 성장과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중장기 청년정책 청사진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최근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인천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제1차 기본계획 종료에 따라 변화된 정책 환경과 청년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수립됐으며, 향후 5년간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담고 있다. 전국적으로 청년 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은 청년 전입이 전출을 꾸준히 상회하며 최근 3년간 약 1만 명 규모의 청년 순유입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청년 인구가 지난해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되며 의미 있는 변화를 나타냈다. 시는 이러한 흐름을 지속하기 위해 일자리와 주거비 부담, 마음건강 등 청년들이 체감하는 복합적 어려움에 대해 보다 세심하고 장기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단편적 지원을 넘어 성장·정착·자립을 아우르는 제2차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청년의 활력으로 미래를 여는 포용도시 인천’을 비전으로 ▲미래 역량과 주도성 강화를 통한 성장 지원 ▲공정한 기회 보장을 위한 포용적 안전망 구축 ▲정주 여건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PC아레나)이 로열티를 받지 않는 운영 구조를 기반으로, 내부 데이터 집계 기준 재창업 비중 60%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브랜드는 최근 e스포츠 분야에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프로 e스포츠 구단 농심 레드포스와, 누적 1,000여 개 이상의 PC방 오픈 경험을 보유한 국내 PC방 창업 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e스포츠 콘텐츠 기획 및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구단과 상권 분석•매장 설계•운영 컨설팅 등 PC방 창업 전반에 대한 실무 경험을 축적한 전문 기업이 협업 구조를 이룬 것이 레드포스 PC방의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레드포스 PC방은 단순한 PC방 브랜드를 넘어, e스포츠 콘텐츠와 매장 운영 시스템이 결합된 경쟁력 있는 운영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관계자는 “레드포스 PC방의 차별점은 부분은 바로 로열티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운영 정책이다. 레드포스 PC방은 창업 및 재창업 과정에서 점주가 가장 부담을 느끼는 고정비 구조를 근본적으로 낮추고 있다. 이는 단기적인 창업 혜택에 그치지 않고, 장기 운영을 전제로 한 수익 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정책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운영 방식은 실제
국내 판촉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해오름기프트가 1,600개 이상의 가맹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해오름기프트는 가맹비 없는 구조, 본사 중심의 대행시스템, 자동화된 영업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초보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제공한다. 매주 본사 교육장에서 이뤄지는 대면 교육뿐 아니라 온라인 교육 시스템도 병행해 창업자의 수준에 맞춘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 상품DB 규모도 업계 최다 수준이다. 10만여 개 상품이 자동 업데이트되며, 가격·이미지·재고 정보가 본사 중앙DB에서 통합 관리된다. 경쟁사에서 가맹점 직접 등록이 필요한 것과는 대비되는 강점이다. 특히 가맹점의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한 점이 시장 내 빠른 확장세의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 포장·배송을 포함한 물류 대행 시스템을 본사가 100% 수행하고 있어, 가맹점은 주문·상담·영업 등 핵심 업무에만 집중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관계자는 “해오름기프트는 ‘상품관리 0% 판촉물창업’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냈다”며 “운영 효율성, 비용 구조, 자동화 기술이 결합해 경쟁사가 따라잡기 어려운 구조적 장점을 갖췄다”고 전했다.
크루즈 관광 환경 변화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 절차를 개선하고, 인천 마이스(MICE)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 박찬대 국회의원(인천 연수갑·더불어민주당)은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관광상륙허가 절차를 합리화하기 위해 출입국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항만을 기항하는 크루즈 선박은 대형화되는 추세로, 한 번에 수천 명의 관광객이 입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여기에 복수의 국내 항구를 차례로 기항하는 운항 방식이 확산되면서, 항만 현장에서는 짧은 시간 안에 대규모 인원을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일상화되고 있다. 하지만 현행 출입국관리법은 지난 2012년 도입된 관광상륙허가 제도에 따라 출입국관리공무원이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면심사를 통해 상륙허가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관광객이 집중되는 경우 입국 절차 지연이 발생하고, 크루즈 일정 운영에도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크루즈 관광은 단순 관광을 넘어 전시, 국제회의, 비즈니스 행사 등 마이스 산업과 연계되는 경우가 많아, 입국 단계에서의 지체가 행사 참여 기회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꾸준히 제기돼 왔
의사와 약사가 연구하는 건강 솔루션 브랜드 닥터올라이언이 미오이노시톨 4,000mg을 한 포에 담아낸 ‘알파코어 이노시톨 앤 콜린’을 출시하며 고함량 이노시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일반적인 정제형 이노시톨 약 8알 분량에 해당하는 미오이노시톨 4,000mg을 하루한 포로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함량은 다수의 SCI급 논문을 통해 생리적 변화와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확인된 수치다. 또한 안전성 논란이 제기된 D-키로이노시톨을 완전히 배제하고 안전성과 흡수력이 모두 확인된 미오이노시톨만을 사용했다. 원료의 순수성을 높이기 위한 공법도 눈에 띈다. 화학 공정 대신 효소 발효 추출 방식을 채택했으며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순수 정제수만으로 원료를 추출해 화학 성분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여기에 알파락트알부민(락프로단 알파10) 100mg과 주석산수소콜린 7mg, 엽산 400ug DFE를 더해 성분 간의 영양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NON-GMO 원료 사용과 무첨가물·무부형제 원칙을 준수함은 물론, 금속 검사 완료 및 생산물 책임 보험 가입을 통해 품질 관리의 투명성을 높였다. 상큼한 레몬맛의 분말 제
인천시가 신설 자치구 출범에 대비해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에 본격 착수했다. 행정 공백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인천시는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용역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7월 1일 시행 예정인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추진된다. 인천시는 인천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재의 중구·동구·서구를 제물포구·영종구·서구·검단구로 개편해 새로운 행정체제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로써 인천시는 기존 2군 8구 체제에서 2군 9구 체제로 전환된다. 이번 개편은 지방정부 최초로 통합·분리·신설이 동시에 이뤄지는 사례로, 지속적인 도시 성장과 행정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생활권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평가된다.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용역은 주민등록과 지방세 등 행정업무 및 대민서비스의 핵심이 되는 공통표준시스템 9종에 적용되는 법정동코드, 행정동코드, 주소코드, 기관코드 등 약 85억 건의 데이터를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는 행정체제 개편의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핵심 기반 작업으
이혼재산분할은 단순히 공동의 자산을 나누는 절차를 넘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당사자에게 생존과 직결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다. 워낙 민감한 문제다 보니 상대방이 재판을 앞두고 재산을 고의로 은닉하거나 처분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혼 소송은 통상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이 기간을 악용해 부동산을 매각하거나 예금을 인출해 제3자의 명의로 변경하는 등의 시도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성공적인 이혼재산분할을 위해서는 상대방의 재산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뿐만 아니라, 판결 확정 시까지 해당 재산을 묶어두는 선제적인 조치가 필수적이다. 이혼재산분할의 핵심은 분할 대상이 되는 재산의 범위를 확정하는 것이다. 가정법원은 당사자에게 본인 명의의 재산 목록을 제출하도록 명할 수 있으며, 제출된 목록이 불충분하거나 의심스러울 경우 금융기관, 공공기관, 보험사 등을 상대로 직접 조회를 신청할 수 있다. 예금 내역, 주식 보유 현황, 보험 해약 환급금, 부동산 소유권 이전 내역 등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사실조회와 금융거래정보 제출명령을 적절히 활용하면 가상화폐나 해외에 은닉된 자산 등도 추적할 수 있다. 상대방이 숨겨둔 재산을 찾
이혼 당시에는 서로의 사정을 감안해 양육비를 정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금액으로는 아이를 양육하기 어렵다”는 고민이 커지는 경우가 많다. 초등학생이 중•고등학생이 되면서 교육비•학원비가 크게 늘고, 물가와 생활비도 전반적으로 올라가면 양육비 증액을 요구할 수 있는지가 핵심 쟁점이 된다. 법적으로 양육비는 한 번 정했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녀의 복리를 위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다. 다만 단순히 “살기 빠듯하다”는 호소만으로는 법원이 쉽게 양육비를 올려 주지 않는다. 종전 결정을 전제로 했던 사정이 본질적으로 바뀌었는지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자녀의 나이•학년 상승에 따른 교육비•돌봄비 증가, 질병•장애로 인한 치료•간병 비용, 비양육 부모의 소득 증가나 승진•이직 등 경제력 변화, 전체적인 물가•양육비 수준의 상승 등이 구체적인 변화 사유로 제시될 수 있다. 법무법인 성지파트너스 김한수 대표변호사는 “양육비를 정할 때 법원은 통상 양육비 산정기준표를 기준으로 부모의 합산 소득과 자녀 나이를 반영해 ‘표준 양육비’를 산출하고, 자녀 수•거주 지역•치료비•교육비 등을 가감 요소로 보정한다. 증액 심판에서도 이 기준표와 현재 소득•지출
천안 돋움병원이 도수치료를 중심으로 한 도수재활센터를 확장 운영하며 재활 치료 역량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돋움병원은 욕창 치료에 특화된 요양병원으로 출발해,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재활과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함께 지원해 온 의료기관이다. 이후 재활치료 경험을 축적하며 점차 치료 영역을 넓혀왔고, 최근 급성기 병원으로 전환하면서 도수재활센터를 확장해 보다 적극적인 기능 회복 치료에 나서고 있다. 확장된 도수재활센터에서는 도수치료를 중심으로 체외충격파치료와 물리치료 등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수재활센터 치료사들은 전문도수치료사 자격을 갖춘 치료사들로 구성되어 환자의 통증 양상과 움직임을 면밀히 평가한 뒤, 단계별 맞춤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단순히 아픈 부위를 마사지하는 방식이 아니라, 통증의 원인이 되는 관절과 근육의 기능 문제를 찾고 회복을 목표로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목 또는 허리 통증, 디스크 관련 증상, 반복되는 근골격계 불편감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디스크의 경우 진단 전 예방 단계부터, 수술을 피하기 위한 보존적 치료, 수술 이후 재활 과정까지 시점에 맞춰 도수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 돋움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