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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농가 체감 정책 필요”…한우협회, 농식품부에 개선 과제 전달

FTA 피해보전직불금 현실화 등 13개 과제 건의
현장 의견 반영 통해 정책 실효성 강화 기대

 

전국한우협회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한우산업 현안을 논의하는 정책 간담회를 열고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한우협회는 7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과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축산정책과와 축산경영과 관계자, 장관 정책보좌관을 비롯해 전국한우협회 임원진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협회는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급액 현실화를 비롯해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 송아지생산안정제 개편, 조사료 활성화, 사료구매자금 상환기간 연장 등 총 13개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이외에도 미경산우 표시제 도입, 저탄소 축산물 인증 확대, 외국인 근로자 배치 기준 개선 등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우식 축산정책과장은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천 회장은 “이번 건의는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시급한 과제 중심으로 마련했다”며 “현장의 어려움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간담회 내용을 담은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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