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이용창 교육위원장(국·서구2)이 학교 현장을 찾아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에 반영할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29일 서인천고등학교를 방문해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고, 교육 환경과 생활 여건 전반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2025 인천시 청소년정책공로대상’을 수상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권익 증진에 앞장서 온 이용창 위원장의 의정 철학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시의원과 직접 대화하며 정책 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실질적인 민주주의 학습의 장’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이용창 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설명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교육 입법 성과를 공유했다. 이 위원장은 인천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조례안,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안 등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자유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교육 환경 개선을 비롯해 통학로 교통 안전,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 등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현안에
인천시가 새해 영농설계를 앞둔 농업인을 위해 실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 5일부터 1월 28일까지 인천지역 농업인 500명을 대상으로 내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소득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모든 농업인이 알아야 할 공통분야와 작목별 전문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공통분야에서는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과 과수화상병 대응 등 최근 농업 현장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정책과 정보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전문분야 교육은 고구마, 양봉, 스마트팜, 토마토 등 인천 지역 농업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실용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영농 역량 강화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든 교육과정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기간 동안 당일 현장접수로 수강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 영농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다”며 “이번 교육이 인천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과 고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길 기
원불교신문사가 2025 중앙일보 후원 한국브랜드어워즈(한국브랜드소비자평가, 약칭 KBEI) ‘종교전문지(주간)’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선정은 원불교신문이 지난 4년간 ‘중앙과 현장을 잇고, 교단과 세상을 잇고, 출가교도와 재가교도를 잇는’ 소통 매개체로써 역할 하고자 주력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종교전문지임에도 다양한 시대•문화콘텐츠를 아울러 다룸으로써, 종교와 일반사회는 물론 종교인•비종교인, 이웃종교인에게 고루 호응을 얻으며 애독되고 있다는 점도 핵심 요소로 꼽힌다. 특히 ‘종교전문지(주간)’ 부문 수상은 원불교신문사가 최초 사례이며, 카테고리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소비자 충성도, 브랜드 신뢰도, 소비자 만족도, 브랜드 경쟁력 등의 항목에 대한 공적심사를 통해 이뤄졌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에 노태형 대표(본명 상국, 교무)는 “이번 수상은 원불교신문이 담아내는 종교 및 시대 콘텐츠의 시대화•생활화•대중화를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원불교라는 국한을 넘어 시대와 함께 나아가는 종교전문지로서 '세상에 필요한 종교 역할'을 고민하며 이를 선도해나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불교 교단의 공식 중앙 언론•
인천시가 수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기능을 상실한 어항은 과감히 정리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어항에 행정력과 재원을 집중하는 지방어항 정비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시는 최근 실시한 지방어항 분석 결과를 토대로, 어항 기능이 현저히 저하된 옹진군 자월1리항과 옥죽포항에 대해 지방어항 지정을 해제하고 이를 29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06년 이후 19년 만에 이뤄진 지방어항 지정해제로, 어선 이용 실태와 어업환경 변화, 지역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됐다. 자월1리항은 항내 퇴적이 심화돼 어선 이용이 전무한 상태로, 향후 개발 가능성 또한 낮아 사실상 기능을 상실한 완공항으로 판단됐다. 옥죽포항 역시 토사 매몰로 어항 기능이 저하된 데다, 인근 답동항으로 어선 이용이 집중되면서 지방어항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해 지정해제가 확정됐다. 반면 인천시는 어촌 재생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성장 잠재력이 있는 어항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적용해 육성을 이어간다. 당초 지정해제 검토 대상이었던 외포항, 선두항, 주문항, 장곳항, 울도항, 진리항, 광명항 등 7개 항은 지역 주민 의견과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고려해 지
인천시가 최근 3년간 전국에서 가장 높은 평균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고성장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국가데이터처가 지난 23일 발표한 지난해 지역소득(잠정)’ 추계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의 지난해 실질 경제성장률은 3.1%로 전국 평균인 2.0%를 웃돌았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5위, 특·광역시 중에서는 2위에 해당하는 성과다. 특히 인천시는 최근 3년간(2022~2024년) 연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평균 경제성장률 5.3%를 기록해 전국 1위에 올랐다. 전국 평균 성장률 2.1%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인천 경제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이 수치로 확인됐다는 평가다. 지난해 인천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126조원으로 전년 대비 8조 원 증가했다. 지난 2021년 104조원으로 처음 100조원을 돌파한 이후, 2022년 113조원, 2023년 118조원, 지난해 126조원을 기록하며 매년 꾸준한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특·광역시 가운데 서울에 이어 경제규모 2위 자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운수업이 성장세를 주도했다. 제조업은 석탄·석유화학과 의약품·바이오 등 주력 산업의 매출 증가에
인천시가 글로벌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미래형 의료복합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인천시는 29일 청라의료복합타운 착공식을 열고, 서울아산청라병원이 주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복합서비스타운 조성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청라메디폴리스PFV 주주사 임원진과 지역 국회의원, 서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의 의미를 공유했다.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은 지난 2021년 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추진됐다. 이후 지난 2023년 12월 토지매매계약 체결, 지난해 12월 건축허가 완료를 거쳐 이번 착공에 이르렀다. 서울아산청라병원은 청라국제도시 MF1블록 부지 9만 7459㎡에 지하 2층, 지상 19층, 약 80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병원은 암센터, 심장센터, 소화기센터, 척추·관절센터 등 질환별 전문 진료센터를 갖춘 중증 전문병원으로 조성돼 인천 지역 중증 환자는 물론 해외 환자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다. 청라의료복합타운에는 병원 외에도 KAIST 연구소와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병원(MGH) 연구소
신체 노화와 함께 시력 변화가 나타나면서 노안과 백내장을 혼동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두 질환 모두 눈 속 ‘수정체’의 변화와 관련돼 초기 증상이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이 늘어나 눈의 피로가 누적되면서, 중장년층뿐 아니라 비교적 젊은 연령대에서도 시력 불편을 호소하며 안과를 찾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감소해 가까운 거리의 초점 조절이 어려워지는 현상이다. 반면 백내장은 투명해야 할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전반적으로 흐려지고, 눈부심이나 빛 번짐, 야간 시력 저하,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증상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초기에는 단순히 ‘잘 안 보인다’는 불편으로 시작돼 백내장을 노안으로 오인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백내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혼탁이 진행되는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 전반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시력 저하가 심해질 뿐 아니라 개인의 안구 상태에 따라 녹내장 등 다른 안질환이 함께 발견될 가능성도 있다. 특히 수정체가 지나치게 단단해지는 단계로 진행되면 수술 난이도가 높아지고 회복 부담이 커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 시점
국내기부단체 국가공헌협회는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과 협력하여 국가유공자의 정서적 회복과 심리적 치유를 돕는 ‘힐링사운드 합창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 부상을 입은 상이군경 어르신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일상 속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쟁과 공무 수행 중 겪은 심리적 트라우마를 완화하고,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 ‘힐링사운드 합창단’ 활동은 참가자들이 함께 화음을 맞추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국가유공자들은 함께 노래하는 즐거움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있으며,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위로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국가공헌협회 강원빈 이사장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국가유공자분들이 음악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질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지원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인천시가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와 노정 협력을 강화하며 노동존중 행정 실현에 나섰다. 인천시는 29일 시청에서 전국민주노동총연맹 인천지역본부와 올해 노정(勞政) 정책협의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노동 현안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김광호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본부장이 참석해, 노동 현안을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 인천시와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8월부터 노정 정책협의를 통해 지역 산업과 노동 현안을 폭넓게 논의해 왔다. 주요 논의 과제로는 자동차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 건설노동자 체불임금 해소, 돌봄노동자 처우 개선, 폭염 등 위험 작업환경에서의 노동자 보호, 공공부문 및 취약노동자 권익 강화 등이 포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동존중 행정의 지속적 추진 ▲노동 현안에 대한 상시적 협의·소통 체계 구축 ▲취약·비정규·플랫폼 노동자 보호를 위한 정책 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무 협의를 강화해 논의 과제가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노정협약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인천 지역 대학생과 함께한 ‘전시 서포터즈’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지난달 7일부터 운영해 온 전시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마치고, 이달 29일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이 처음 운영한 참여형 사업으로, 총 7명의 대학생이 서포터즈로 활동했다. 전시 서포터즈들은 전시 기획 지원과 함께 전시 홍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며, 지역 청년 특유의 젊은 감각과 참신한 시선으로 전시를 재해석하는 역할을 맡았다. 특히 전시의 주요 내용과 관람 포인트를 주제로 카드뉴스와 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박물관 홍보 채널에 활력을 더했다.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서포터즈들은 전시를 대학생의 시선으로 풀어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관람객과의 소통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9일 열린 해단식에서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서포터즈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장과 기념품이 수여됐으며, 참여자들은 “전시를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기획과 제작에 참여한 현장 중심 경험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물관과 문화 콘텐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