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첨단 해양기술과 안전 산업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인천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국제 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 전문 전시회다.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을 받은 글로벌 전시 복합 산업(MICE) 행사로, 올해 8회째를 맞아 규모와 내용이 한층 확대된다. 전시회는 조선·선박, 선박운영장비, 해양안전, 방산장비 등 기존 분야에 더해 인공지능(AI) 자율운항, 친환경 선박, 드론 및 로봇 기반 해상 구조 기술 등 미래 해양산업 트렌드를 총망라한 9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AI 기반 자율운항 시스템과 드론을 활용한 해상 구조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집중적으로 소개되며, 국내외 주요 조선소와 해양장비 기업 등 약 200개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전망이다.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세계 각국 해양 치안기관 관계자와 해외 코스트가드 구매 담당자가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를 통해 참가 기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CEO명품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16일부터 올해 제19기 CEO명품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4월 30일부터 6월 18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중소벤처기업 CEO와 임원진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국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 형식으로 운영된다. 특강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마련된다. AI 트렌드를 주제로 김지현 SK경영경제연구소 부사장이 강연을 진행하며, 국제 정세 분야에서는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 소장(전 KBS 기자)이 강사로 나선다. 또한 전영수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인구와 미래를 주제로 강의하고, 역사 분야에서는 신병주 교수가 강연을 맡는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연수원은 명사 특강 외에도 중소벤처기업 경영에 필요한 정책 정보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1박 2일 워크숍과 선배 원우와의 만남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강생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교류의 장도 마련한다. 수강생은 중소벤처기업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예비후보가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사업과 관련해 협약 내용과 사업비 산출 근거를 구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신청사 건립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구민의 혈세와 미추홀구의 미래 재정이 걸린 사안인 만큼 협약 내용과 사업비 산출 근거를 명확히 공개해야 한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정치적 공방이 아니라 사실에 근거한 책임 있는 검증”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신청사 사업이 자신이 미추홀구청장을 지낸 민선7기 시절부터 추진됐던 장기 행정 과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신청사 건립은 민선7기 당시부터 추진해 온 중요한 사업”이라며 “다만 지난 4년 동안 사업이 실질적으로 얼마나 진전됐는지에 대해서도 구민들에게 솔직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추홀구는 지난해 4월 ㈜디씨알이(DCRE)와 총사업비 800억 원 규모의 신청사 무상 건립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당초 연면적 2만3081㎡로 계획됐던 신청사 규모가 실시설계 과정에서 2만5750㎡로 늘어나면서 약 2669㎡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에서는 사업비 증가 가능성과 향후
미추홀구청 신청사 건립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상수 미추홀구청장 예비후보가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하며 전면적인 재검증을 요구했다. 김상수 예비후보는 16일 입장문을 통해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은 단순한 행정시설 건립이 아니라 향후 수십 년 동안 미추홀구 행정의 중심이 될 핵심 공공 인프라”라며 “이처럼 중요한 사업이 충분한 설명과 검증 없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신청사 규모 변경과 관련해 행정의 투명성을 문제 삼았다. 그는 “당초 계획보다 연면적이 증가했음에도 총사업비 800억 원에는 변동이 없다는 설명이 나오고 있는데, 상식적으로 구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며 “구체적인 산출 근거와 협약 구조를 구민에게 명확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추홀구는 지난해 4월 민간기업과 신청사 무상 건립 협약을 체결하고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최근 실시설계 과정에서 청사 연면적이 당초 계획보다 증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서는 사업 규모와 향후 재정 부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청사 건립은 구민의 세금과 직결되는 중대한 행정 결정
인천시가 박물관과 미술관, 예술공원이 결합된 전국 최초의 시립 복합문화예술 공간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인천시는 16일 미추홀구 학익동 인천뮤지엄파크 사업부지에서 건립 착공식을 열고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문화예술계 인사,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착공을 축하했다. 인천뮤지엄파크는 박물관과 미술관, 공원형 문화공간이 결합된 전국 최초의 시립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되며, 오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전시와 교육,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뮤지엄파크에는 인천 최초의 시립미술관이 들어서면서 인천 문화 인프라 확충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은 그동안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시립미술관이 없는 도시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제한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기반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문화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6년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부지 기부채납 협약을 시작으로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인천시가 지역 예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인천예술인회관’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시는 16일 지역 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열고 미추홀구 용현학익지구에 인천예술인회관을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문화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현재 인천예총이 사용 중인 수봉문화회관은 지난 1982년 건립된 시설로, 노후화와 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시설 규모가 협소해 인천예총 외 다른 예술단체가 함께 사용할 공간이 부족해 예술계에서는 오래 전부터 예술인 전용 공간 조성을 요구해 왔다. 시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지난 2022년 인천예술인회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부지 검토를 진행해 왔다. 지난 2023년 연구용역에서는 용현학익지구가 건립 대상지로 제시됐지만 인근 사업부지에서 토양오염이 확인되면서 지난해까지 대체 부지 검토가 이어지는 등 사업 추진이 지연되기도 했다. 이후 시는 추가 검토를 거쳐 용현학익지구를 최종 건립 부지로 확정하고 이날 지역 예술인들에게 건립 계획을 공식 설명했다. 인천예술인회관은 총사업비 747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
나이가 들면서 신체 곳곳에는 노화의 흔적이 남는다. 척추는 우리 몸의 중심축을 지탱하는 만큼 퇴행성 변화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부위 중 하나다. 노년층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척추 질환으로는 척추관협착증이 꼽힌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중앙의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척추 주변의 인대가 두꺼워지거나 관절이 비대해지면서 발생하는데 주로 중장년층 이후에서 흔히 발견된다. 주된 증상은 허리 통증과 더불어 다리로 뻗치는 저림 증상이다. 보행 시 다리가 무겁거나 터질 듯한 통증이 느껴져 가다 서기를 반복하는 ‘파행’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일시적으로 척추관이 넓어져 통증이 완화되지만 다시 허리를 펴고 걸으면 통증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보행 거리가 점점 짧아지고 심하면 감각 마비나 대소변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에 섬세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 초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보존적인 방법으로도 충분히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되거나 척추관 내 유착이 심해 약물이 병변 부위까지
홍인성 전 인천 중구청장이 초대 영종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홍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영종도 운서역 인근 한정빌딩 8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남춘 전 인천시장, 이청년 전 교육감, 박길정 중구노인회장, 김태균 탄자니아한인회장, 현정화 탁구 국가대표 감독 등 지역 인사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소식은 김병주 국회의원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박찬대 의원, 박남춘 전 시장, 이현우 전 인하대 총장, 김태균 탄자니아한인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지며 홍 예비후보의 출마를 응원했다. 홍 예비후보는 인하대학교 법학과와 인천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인사수석실 행정관을 지냈다. 이후 지난 2018년 민선 7기 인천 중구청장에 당선돼 영종지역 행정 기반 확충과 지역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영종구 신설의 기반이 된 중구 제2청사를 영종도에 개청하고 영종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비 483억 원을 확보해 장애인복지관, 공공도서관,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국민체육센터 등을 포함한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이 일본 요코하마 사례를 통해 인천의 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 전략을 제시했다. 인천연구원은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글로벌 도시경쟁력 연구: 요코하마’의 연구 결과를 단행본 ‘글로벌 도시 스케치: 요코하마에서 인천을 만나다’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급변하는 21세기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비전 달성을 위한 실천적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인천과 유사한 개항 도시이자 항만도시로 성장한 요코하마의 발전 사례를 집중 분석했다. 연구에서는 개항 이후 요코하마의 도시 발전 과정과 함께 ▲산업구조 개편을 위한 투자유치 ▲도심 재생 프로젝트 ▲광역 교통 시스템 ▲창조도시 문화예술 정책 ▲탄소중립 기반의 지속가능 정책 ▲국제도시 브랜딩 전략 ▲시민 참여형 자치 행정 등을 주요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연구 결과 요코하마 발전의 핵심 요인으로는 ▲도시 철학을 기반으로 한 정책의 연속성과 일관성 확보 ▲장기 비전 중심의 도시계획 마스터플랜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도시디자인 ▲강력하면서도 유연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전문성과 실행력을 기반으로 한 행정 추진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 참여 등이 도출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인동 인천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거 현장에서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공약으로 제시하는 ‘현장형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오전 남동구 소래포구 사거리 일대에서 출근길 인사를 진행하던 중 인근 소래마을 풍림아파트 후문 앞 교차로의 교통 안전 문제를 발견하고 즉각적인 개선 공약을 발표했다. 해당 교차로는 별도의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아 출퇴근 시간대 아파트 진출입 차량의 좌회전과 직진 차량이 뒤엉키며 상시적인 교통사고 위험이 제기돼 온 곳이다. 박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 위협 상황을 직접 확인한 뒤 ▲교통 신호체계(신호등) 신설 검토 ▲교차로 주변 보행자 안전시설 확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통안전 공약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방자치의 핵심은 주민이 느끼는 불편과 요구를 끝까지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는 것”이라며 “소래마을 풍림아파트 앞 교차로 신호등 신설 공약 역시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해결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구체적인 계획과 예산으로 연결해 실제 결과까지 이어지도록 만드는 책임 있는 행정 책임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