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돼 온 해상 안전사고의 구조적 원인을 제도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입법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갑)은 도서·연안 해역에서 발생하는 선박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해상교통안전법, 선원법, 선박안전법, 선박교통관제에 관한 법률 등 4개 법률 개정안을 묶은 선박사고 재발방지 패키지 4법을 22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은 지난 11월 신안 해역에서 발생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사고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제도적 공백과 관리 한계를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고 당시 선장의 지휘 공백, 항해 중 휴대전화 사용, 조타실 내 기록 장비 부재, 항로 이탈 이후 관제 대응 지연 등 사고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음에도 이를 사전에 차단할 제도적 장치가 미흡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패키지 법안에는 먼저, 선장이 직접 지휘해야 하는 ‘좁은 수로’의 범위를 법적으로 명확히 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행법은 좁은 수로 통과 시 선장의 직접 지휘 의무를 규정하고 있으나, 정작 좁은 수로의 범위가 명확하지 않아 사고 발생 시 책임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정부가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좁은 수로의
유류 가격 변동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유류세 인하 폭을 넓히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휘발유·경유 등 유류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의 탄력세율 조정 한도를 확대하는 내용의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현행 개별소비세법은 경기 상황이나 가격 변동 등에 대응할 필요가 있을 경우, 유류에 적용되는 개별소비세율을 일정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그 조정 한도를 세율의 100분의 30으로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고환율 기조가 장기화되며 수입물가가 1년 7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환율과 공급망 여건 변화가 유류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현행 탄력세율 범위로는 물가 부담 완화에 충분히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송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유류에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탄력세율 조정 한도를 현행 100분의 30에서 100분의 40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다만 경제 여건 변화에 따른 한시적 대응이라는 점을 고려해 해당 조치는 내년 12월 31일까지 적용하도록 일몰 규정을
지난 12월 10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개최된 ‘2025 강남와인스쿨 제10대 총동문회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원우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기수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10대 홍장천 회장의 이임과 함께 제11대 김현중 총동문회장의 공식 취임이 이뤄지며 총동문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행사는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만찬 후 2부에서는 내외빈 소개, 축사, 공로패 시상, 이임사 및 취임사,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3부에서는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 등이 마련돼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송년회에는 ▲이동현 강남AI스쿨 이사장 ▲전주성 제1대 회장(㈜명동칼국수 회장) ▲전익관 제6대 회장(K&I㈜ 회장) ▲정필성 제9대 회장(㈜티지테크놀러지 회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다수의 귀빈이 참석했다. 또한 가수 쿨 김성수, 배우 조은숙, 배우 이정용 등이 자리해 총동문회와 11대 집행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행사를 더욱 빛냈다. 이번에 취임한 김현중 제11대 총동문회장(와인 CEO 55기)은 퍼플스 그룹 회장으로, 한경협 총동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획득하며 조직 전반에 걸친 인권경영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핵심 체계(HLS)에 부합하도록 개발된 제도다. 공인 인증기관이 조직의 인권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검증해 부여한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인증 취득을 위해 ▲인권경영 선언 및 관련 정책 수립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침해 예방과 고충처리 절차 마련 ▲임직원 대상 인권교육 확대 ▲이해관계자 참여 기반 구축 등 인권경영 체계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왔다. 이를 통해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협력업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 운영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전 부서가 참여하는 인권경영 실천 체계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실행력을 높인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 운영과 내부 역량 강화 노력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번 인증은 공단의 인권경영 체계가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객관적으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디지털뉴트리션과 손잡고 투숙객의 숙면을 돕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수면의 질을 극대화하려는 슬립맥싱(Sleepmaxxing) 트렌드가 주목받는 가운데 기획됐다. 슬립맥싱은 수면과 극대화를 합친 신조어로,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뜻한다. 한국수면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수면시장 규모는 2011년 4800억 원대에서 2025년 5조 원대로 약 10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이번 이벤트는 한화리조트 해운대의 테마 객실인 뮤직룸(재즈·팝·알앤비) 투숙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객실 이용객에게는 상황별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운드테라피 서비스 사운드필(SoundPill) 체험권과 수면 루틴용 건강기능식품 이지레스트 7일분이 제공된다. 사운드필은 수면 유도와 스트레스 완화 등에 효과적인 청각 기반 디지털 솔루션이며, 이지레스트는 테아닌과 비타민D 성분을 포함한 츄어블 제품으로 높은 구매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QR코드 설문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이지레스트 7일분을 선착순으로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화리조트 공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기업 NC AI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 AI 비교과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지역 국립대학과 AI 선도기업이 협력해 학생들의 AI 활용 역량을 실무 중심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7일과 19일 이틀간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정보기술대학에서 진행됐다. 지난 17일 오전에는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AI 활용 현황과 미래, 그리고 우리의 준비’를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기초적인 AI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빠르게 확산되는 AI 기술이 사회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이어 열린 CTO 특별강연에서는 NC AI 김민재 CTO가 강연자로 나서 자사의 독자 AI 기술인 ‘VARCO 시스템’을 소개하고, 향후 AI 기반 산업 콘텐츠의 확장 방향과 기술 발전 흐름에 대해 설명했다. 기말고사 직후 일정에도 불구하고 6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산업별 채용시장 변화와 진로 방향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김 CTO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
최근 SNS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부업사기가 빠르게 확산되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틱톡, 유튜브, 쿠팡 등 대중적인 플랫폼을 악용한 틱톡부업사기, 유튜브부업사기, 쿠팡부업사기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피해 규모 또한 점차 커지는 추세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법무법인 신결은 온라인 기반 부업사기 피해자에 대한 법률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적발된 사례들을 살펴보면 사기범들은 “영상 몇 개만 시청하면 수익 지급”, “상품 구매 대행 시 수수료 보장”, “리뷰 작성만으로 고정 수익 가능” 등 현실적인 문구를 내세워 피해자를 유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전형적인 틱톡부업사기와 유튜브부업사기 수법으로, 초반에는 소액을 지급해 신뢰를 쌓은 뒤 고액 미션 참여를 유도한다. 하지만 이후에는 검증비, 보증금, 추가 참여비 등의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하고, 일정 시점이 지나면 계정을 삭제하거나 연락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남긴다. 쿠팡부업사기의 경우 쿠팡 파트너스나 광고 대행사 직원을 사칭해 실제 업무처럼 위장하는 사례도 늘고 있어 일반 이용자들의 혼란을 키우고 있다. 최근에는 유명 인플루언서의 프로필을 도용하거나 실제 기업 로고와 명칭을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와 인천공항에너지㈜(사장 이경용)는 지난 18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산업안전보건 분야 협력과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혁신연구센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재해 예방과 산업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분야의 연구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연구·교육 역량과 현장 실무 경험을 공유해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설계·제작 및 안전 혁신연구센터 사업 참여 ▲산업안전보건 기술 지원 및 동향 공유를 위한 컨퍼런스 개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 교류 ▲산업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인적 교류 ▲기타 상호 필요 분야에 대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재원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에너지인력양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혁신연구센터’ 사업이 포함돼, 수소 가스터빈 기술과 첨단 안전관리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과 산업 현장 연계를 동시에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아라마크 코리아(대표이사 김성은)가 'ACE(Aramark Culinary Excellence) 2026'을 12월 19일 서울 한남동 본사에서 개최했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시장 확대에 따라 프리미엄 푸드 서비스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해당 분야의 미래 리더 발굴과 혁신적 메뉴 개발을 목표로 기획됐다. 전국 대학교 식품·외식·조리 관련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경연에서 참가 학생들은 ▲Meal ▲Snack 및 간편식 ▲자유 주제 등 세 가지 카테고리에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메뉴 개발 역량을 겨뤘다. 또한, 심사위원으로는 한국급식학회 회장인 연세대학교 함선옥 교수를 비롯, 배재대 김정현 교수, 최지유 교수, 우송대 신유리 교수가 참석하여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며 미래의 셰프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경연 결과 대상 1팀을 비롯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 총 4개 팀이 입상했다. 대상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과 함께 아라마크 코리아가 운영하는 스포츠&엔터테인먼트(S&E) 사업장 방문 및 이용 특전, 셰프 나이프가 수여되었으며, 최우수상팀과 우수상팀에게는 상금과 셰프 나이프가 제공되었다. 아라마크 코리아는 NBA, NFL
종합교육기업 에듀피디가 2026년 국가직•지방직 9급 산림자원(임업)직 공무원 공채 및 경채 채용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전 과목 ‘합격패키지’ 강좌를 15% 할인 쿠폰과 합격 시 최대 20만 원을 지급하는 ‘슈퍼특가+합격축하금’ 프로모션과 함께 오픈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9급 산림자원(임업)직 공무원 채용은 국가직•지방직 시험에서 공개경쟁채용과 경력경쟁채용으로 구분 선발하며 통상적으로 공채 선발이 두드러진다. 에듀피디 공무원 수험관계자에 따르면 “9급 산림자원(임업)직 공무원 공채 시험은 5과목으로 치러지고 경채 시험은 단 3과목으로 치러져 학습 부담이 적지만 국가기관 또는 지방직 경채 선발이 비정기적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합격을 위해서는 공채와 경채 시험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권장된다”라고 말했다. 에듀피디가 선보이는 9급 산림자원(임업)직 공무원 ‘합격패키지’는 ‘기초특강+이론정리+문제풀이+기출해설특강’ 연계형 강좌로 구성됐으며, 공채 및 경채 시험에 맞춰 과목별 기본이론에 대한 개념 정리와 출제예상 문제를 통한 문제풀이 적응 훈련, 기출문제 해설을 통한 취약점 보완과 실력 점검까지 체계적인 학습과정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초보 수험생의 학습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