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진행한 인문학 특강에서 부적절한 내용과 성차별적인 발언이 속출해 논란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반발한 직원들의 제보를 받고 공사에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확인하였다. 공사 측은 전 임직원에게 출석부를 쓰게 하고, 불참할 경우 사유서를 내라며 사실상 참석을 강제하였다. 문제의 강사는 조선일보 칼럼리스트이자 불교민속학 교수인 A 씨이다. ‘인생을 바꾸는 여섯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 도중 ‘남자 정액 총량이 정해져 있고 아껴쓰면 몸에 양기가 차서 눈에서 빛이 난다’, ‘돈은 세컨드한테만 쓴다’는 등 성차별적이고 부절적한 언행들이 나왔다. ‘집터가 안 좋으면 죽을 수도 있다’, ‘내세와 귀신을 믿어라’ 등 비과학적인 무속 관련 발언들도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장철민 의원실에 보낸 답변에 따르면 해당 특강의 목표는 “인문학을 통한 개인의 긍정적 변화 도모 및 전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 강연 내용은 “과거 사례를 통한 베푸는 삶”, “인생의 스승, 명상, 독서 등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였으나 취지와 전혀 다른 강의가 진
거창군이 남상면 대산리에 위치한 힐링×이라는 법인회사에 국유지 무단 사용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되고 있다. 한 제보자에 따르면, 힐링x는 과거 사과 창고를 인수한 후 이를 건강기능식품 공장으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주변의 국유지인 하천 부지를 무단으로 사용했슴에도 적절한 조치가 없었다는 것이다. 거창군, 국유지 훼손과 행정 묵인 힐링×는 2019년 공장 변경 시 약 1000만 원을 들여 행정자산인 국유지에 상수도를 매설하고, 우수관로도 무단으로 설치했다. 그러나 당시 수도과 공무원들은 이를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국유지 담당자는 이러한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원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현재까지 아무런 개선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행정의 책임 소지가 대두되고 있다. 의문스러운 용도 폐지와 특혜 의혹 2021년, 거창군은 힐링× 법인을 둘러싼 국유지 일부를 공공의 이익을 위한 주차장 용도로 변경하며, 이를 일반자산으로 용도 폐지한 후 캠코에 넘겼다. 그러나 인접한 다른 국유지들은 여전히 행정자산으로 남아있어, 특정 기업에 대한 특혜가 의심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명절 연휴, 급증하는 교통량 속에서, 이용객들에게 장시간 이동중 피로를 덜고 배를 채울 휴게소는 필수적이다. 특히, 지역 특색을 살린 이색 음식들이 있는 휴게소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갑)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1년 설·추석 2,682만 대, ▲´22년 2,923만 대, ▲´23년 3,419만 대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명절 기간 동안 고속도로 이용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증가세는 다가오는 추석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혼잡한 고속도로에서 휴게소는 단순한 쉼터 이상의 의미를 가지게 된다. 특히,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이색 메뉴는 지역 홍보 효과까지 있으며, 명절 기간 동안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색 음식 순위별 판매량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1위 충주휴게소(창원방향), 사과수제돈가스(35,106개 약 4.17억), ▲2위 횡성휴게소(강릉방향), 횡성한우국밥 (40,104개 약 4.01억), ▲3위 안성휴게소(부산방향), 안성한우육개장 (31,512개 약 3.47억), ▲4위 안동휴게소(부산방향), 안동간고등어구이정식 (27,331개 약 3.28
최근 5년간(2019~2023년) 고속도로 내 총 쓰레기 일평균 발생량이 26t 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 갑)이 최근 5년간(2019~2023년) 고속도로 내 쓰레기 발생량을 분석한 결과 총 4만 7,737t, 일 평균 기준 약 26t의 쓰레기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발생량을 살펴보면 총 1,534t, 일 평균 약 55t으로 평균 쓰레기 발생량 대비 두 배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고속도로 쓰레기 발생량은 ’21년 331.3t에서 ’22년 296.7t으로 소폭 줄었으나, 지난해 다시 365t을 넘어서며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편, 연도별 고속도로 쓰레기 발생량을 확인해보면 ▲’21년 1만 345t ▲’22년 9,668t ▲’23년 9,439t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민 의원은 "고속도로 내 쓰레기 발생량이 최근 5년간 총 4만 7,737t이나 되고, 특히 명절 기간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하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운전자들의 의식 개선뿐만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고흥군,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함께 이색 우주항공 테마 여행상품 ‘GO흥이나는 별빛여행’을 출시했다. 공사는 고흥만이 가진 ‘우주과학’이라는 소재에 지역 특유의 색깔을 입히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1박 2일로 구성된 이 상품은 9월 28~29일, 10월 12~13일, 11월 9~10일 총 3회 운영된다. 이번 여행상품을 통해 회당 최대 40명만 나로우주센터 누리호 발사대를 특별히 만나볼 수 있다. 누리호 발사대는 평소 비공개 지역으로 일반인은 출입이 불가능한 곳이다. 또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진행되는 태양계 영사투영 체험, 천문 전문연구원과 함께하는 밤하늘 별자리 이야기, 달 표면, 행성 관측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이 밖에도 팔영산 내 편백 치유의 숲길 걷기, 숲속 명상, 해먹 힐링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휴식하는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공사 김완수 광주전남지사장은 “이 상품은 천문, 우주항공 관련 교육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고흥의 자연과 역사·문화, 미식까지 두루 담고 있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상품화하고 적극 홍보해 지
최근 에버스카이 입주박람회에서 한 입주민이 특정업체의 상담과정에서 타사비방과 강매압박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관사 에버스카이는 9월 4일 오전, 한 언론사 대표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언론사는 지난 주말 입주박람회에서 일어난 강제퇴출사건에 대해 문의를 했으며, 에버스카이는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건의 전말을 설명했다. 지난 주말 박람회에서 한 입주민이 주관사 안내데스크에 강력히 항의했다. 해당 입주민은 “휴렉의 상담과정에서 타사의 제품 비방과 타사 대표의 인신공격까지 하는 등의 내용을 듣고, 상당히 불쾌했으며, 입주박람회에 참여한 업체들의 말을 믿고 제품을 구매할 수가 없다며 강매를 당하는 듯한 압박과 위압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입주민은 “휴렉의 제품을 구매하지 않으면, 자리를 벗어날 수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추후 유선 연락으로 취소해야겠다는 마음으로, 계약을 한 후에야 비로소 자리를 뜰 수 있었다”고 했다. 주관사 에버스카이는 모든 참여업체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동종업체 비방을 금지하는 규칙을 강조했으나, 해당업체가 이를 위반하여 제재를 가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주관사는 참가업체간의 분쟁이나 행사를 진행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5일 여권통문의 날 126주년을 맞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여권통문의 날 2024 국회기념행사’ 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박경미 전 의원의 사회로 개회식이 진행되었으며 안명옥 전 의원이 여권통문의 날을 소개했다. 이어 이경숙, 서정숙, 최순영 전 의원이 함께 여권통문을 낭독했다. 각국의 주한여성대사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여권통문’ 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문으로, 1898년 9월 1일 서울 북촌에 모인 300여 명의 여성이 이소사(召史 · 기혼여성을 일컫는 말), 김소사라는 이름으로 발표했다. 여성들은 여권통문을 통해 교육권, 참정권, 노동권 등 여성의 근대적 권리를 주장했다. 대한민국 근대 여성운동의 도화선이 된 여권통문 선언을 시작으로 여성들은 독립운동, 노동운동, 민주화운동 등 다양한 사회 활동과 정치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1898년 찬양회, 1927년 근우회, 1924년 ‘대한여자국민당’ 창당 등 여성의 참정권을 쟁취하기 위한 노력은 해방 이후 1948년 5월 10일 실시된 남한 단독선거에서 참정권을 획
국회방송(NATV)은 5일부터 국내 대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웨이브(WAVVE)'에서 VOD(Video On Demand) 서비스를 실시한다. 국회방송은 지난해 7월부터 웨이브에서 실시간 채널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OTT 플랫폼을 활용한 동영상 제공은 국회방송의 뉴미디어 소통플랫폼 확장의 일환이다. 신규 콘텐츠로 가장 먼저 선보이는「오늘의 의정사」는 레트로(복고풍) 콘텐츠로 젊은 층 공략에 나선다. 365일 국회에서 진행되는 주요 의정 활동을 요약‧정리해 국회 이슈와 토론, 법안 처리, 인물 간 갈등 등 다양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주요 내용은 ▲ 1948년 국회 개원 이후의 이모저모 ▲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과거 주요 사건 ▲ 국회와 정치 인물 동정 등으로 구성된다. 국회방송은 여의도 오피스 웹드라마 「당차당 국혜영」을 비롯해 「우리가 잘 몰랐던 국회사」등 젊은 층을 겨냥한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점차 확대·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회방송 콘텐츠는 웨이브 외에도 국회방송 공식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NATV_korea),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만나볼 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정청래)는 지난 3일 전체회의를 열어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 대통령 배우자 명품 수수 관련 특혜 조사 의혹 및 주가조작 사건 등에 대한 부실수사 의혹, ▲ 검찰 특수활동비 비공개 문제, ▲ 검찰의 수사권-기소권 분리 방안에 대한 입장, ▲ 딥페이크 범죄, 사이버 렉카, 보이스피싱 등 신기술 활용 범죄에 대한 수사 계획 등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한편, 이날 법사위는 김복형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여 오는 9월 10일에 인사청문회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국회 국부포럼이 3일 국회의원회관 제 3 세미나실에서 「제 22 대 국회 발대식 및 제 1 차 간담회」 를 개최 하였다 .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 (전남 영암 · 무안 · 신안) 과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 ( 충북 제천 ‧ 단양 ) 이 공동대표로 있는 국부포럼은 지방자치단체장 출신 여야 국회의원 21명이 결성한 의원 연구단체이다. 이날 발대식 및 간담회에는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성환 ‧ 신정훈 ‧ 김영배 ‧ 주철현 ‧ 박용갑 ‧ 염태영 ‧ 장종태 ‧ 허성무 의원,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 조은희 ‧ 김선교 ‧ 이인선 의원, 진보당 소속 윤종오 의원이 참석했다. 국부포럼은 제 1차 간담회 주제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어떻게 할 것인가” 로 선정해, 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2차 이전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윤상 KDI 연구위원, 윤 영모 국토연구원 국가균형발전센터 연구위원, 한정희 국토교통부 혁신도시정책총괄과장이 참여하여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국부포럼의 대표인 서삼석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장 출신으로서 지방자치 행정 역량과 경륜을 바탕으로 21 대에 이어 22 대에서도 국가와 국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