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횡성 숲체원에서 ‘겨울 중국인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중국인 가족 참가자 80여 명이 참여해 눈썰매장과 아이스링크 등 다양한 겨울 체험 활동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지난 24일 아침에는 대설이 내려 참가자들이 숲체원을 가득 메운 설경을 감상하며 강원도의 겨울 정취를 만끽했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자연 체험 활동뿐만 아니라 레크리에이션, 부모 대상 강연, 공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일정에 참여하며 가족 간 유대와 참가자 간 교류를 강화했다. 도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자연 환경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전영 씨는 “캠프를 마련해 준 주최 측에 감사드리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또 하나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돌아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원영 학생도 “이번 캠프 덕분에 겨울방학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종우 대한외국인지원센터장은 “이번 겨울 캠프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다문화가족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
출근길 오피스룩부터 주말의 가벼운 외출까지, 하루의 다양한 순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줄 데일리백을 찾는 여성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감성 가방 브랜드 ‘데이비드 존스(David Jones)’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주목받고 있다. 데이비드 존스는 과도한 장식 대신 깔끔한 실루엣과 실사용 중심의 디자인을 앞세운 것이 특징이다. 수납력과 내부 구성의 균형을 중시해 노트북, 파우치, 소지품 등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출근과 일상을 오가는 직장인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사이즈 구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블랙, 베이지, 브라운 등 데일리룩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컬러 라인업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2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여성 소비자층을 겨냥해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동시에 갖춘 점도 눈길을 끈다. 하나의 가방으로 다양한 상황에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실용성과 디자인의 균형을 중시한 브랜드 전략이 한국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데이비드 존스는 프랑스 감성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가방 브랜드로, 현재 유럽과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46개국에서 유통되고 있다
국가유산청(청장 허민)과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전통혼례‧돌잔치 무료 지원 사업을 2026년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유산기본법에 따른 국가유산 6대 전략 중 하나인 ‘모두가 누리는 국가유산 복지’ 실현을 목표로, 사회적 소외계층의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통혼례‧돌잔치 지원 사업’은 2024년부터 추진되어 수급자‧장애인‧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 120쌍의 전통혼례와 한부모가족 60팀의 돌잔치를 지원했다. 2026년에도 전통혼례 60팀과 돌잔치 15팀을 대상으로 한국의집(서울 중구)에서 행사를 지원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행사 비용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의집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한부모가족 복지시설과 영아원을 직접 찾아가 돌잔치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돌잔치’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전국 한부모가족 복지시설과 영아원을 대상으로 모집해 총 15개소를 선정하며, 전통 돌잔치 상차림을 비롯해 한복, 메이크업, 사진 촬영과 앨범 제작 등 돌잔치 전반을 지원한다. ‘2026년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통혼례‧돌잔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 국제대외협력처 한국어교육센터는 겨울학기 국제연수생과 함께하는 ‘2025 Winter INUKLI Global Sports Day’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제연수생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국적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국제연수생과 강사,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지구공 굴리기, 2인 3각 달리기 등 명랑운동회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도전’, ‘희망’, ‘화합’, ‘미래’ 등 4개 팀으로 나뉘어 경기에 임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 연수생들은 팀별 협동과 응원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한국어 학습 과정에서 쌓아온 친밀감을 더욱 공고히 했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 이준한 기획부총장은 “인천대학교가 다양한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열린 캠퍼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연수생들에게 한국에서의 소중한 추억이자 한국 문화와 대학 생활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진배 국제
전통 건강식품 브랜드 ‘가온명가’가 ‘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건강식품(도라지청) 부문을 수상하며, 품질과 소비자 신뢰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가온명가는 이번 수상을 통해 단순한 식품 브랜드를 넘어 ‘전통의 가치를 현대의 기술로 되살린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시장에 명확히 각인시켰다. 특히 이번 수상의 주인공인 흑도라지청은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까다로운 제조 방식과 과학적인 공정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온명가 흑도라지청은 전통의 9증9포 공정을 기반으로 제조된다. 약도라지를 9번 찌고 9번 말리는 이 과정은 단순히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방식이 아니라 도라지의 유효 성분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핵심 공정이다. 이 방식은 반복적인 증숙과 건조 과정을 통해 사포닌 함량을 일반 도라지 대비 약 9배 이상 높이는 동시에 도라지 특유의 아린맛을 줄이고 풍미를 깊게 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섭취하기 좋은 맛을 완성한다. 가온명가 흑도라지청의 또 다른 핵심은 저온 효소 분해 공정이다. 기존 도라지청이 분쇄, 가열, 착즙 위주로 생산되는 반면, 가온명가는 식물 세포 조직의 연결 부위를 약 50도 정도의
인구감소 시대를 맞아 인천시가 정주인구 중심의 도시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에 머물고 활동하는 ‘생활인구’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도시 활력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천연구원은 지난해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구감소시대 도시활력, 생활도시 인천구상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생활인구 중심의 공간정책 전환 필요성을 제시했다. 연구에 따르면 인천시는 2035년을 정점으로 인구 감소가 예상되며,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구조적 변화가 도시 활력 저하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기존의 정주인구 확대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며 활동하는 생활인구 증대에 초점을 둔 공간정책 전환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상 인구뿐만 아니라 지역을 방문해 체류하며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사람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기존 인구 통계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인구의 동적인 이동과 활동 특성을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구진은 지난 2024년 기준 생활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연령대, 시간대, 행정동별 분포 특성을 분석했다. 생활인구는 상주·직장·방문 인구로 구분되며, 연령대(청년·중년·노년), 시간대(주간·야간, 주중·주말),
인천시가 시민과 함께 읽고 공감하는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3색3책 인천북을 최종 선정했다. 인천시 인천도서관은 성인·청소년·어린이 분야별 대표 도서 각 1권씩 총 3권을 올해 3색3책 인천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3색3책 인천북’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한 도시 한 책’ 독서운동으로, 매년 주제를 정해 시민과 함께 읽을 도서를 선정하고 선포식과 북콘서트, 독서토론회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선정 주제는 ‘독서의 재발견- AI시대, 다시 바라보는 독서의 가치’로, 인공지능(AI) 확산 속에서 변화하는 독서 환경과 시민들의 독서 인식을 반영했다. 기관 추천과 인천북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후보 도서를 선정한 뒤, 총 9,108명이 참여한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 도서가 결정됐다. 성인 분야 선정 도서는 장강명 작가의 '책, 이게 뭐라고'로, 말하고 듣는 세계에서 작가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읽고 쓰는 행위의 의미와 가치를 성찰한 에세이다. 청소년 분야에서는 김혜정 작가의 흔들리는 십대를 지탱해 줄 다정한 문장들이 선정됐다. 십 대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감정을 담아내며, 청소년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
인천시가 청년들의 구직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면접복장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인천시는 청년 면접복장 무료 대여 사업인 ‘드림나래(인천청년 면접복장 지원)’를 올해부터 확대 추진해 지원 규모를 늘리고 서비스 내용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드림나래’ 사업은 취업 준비 기간 장기화와 다수 면접 전형 등 변화하는 구직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면접에 필요한 정장 상·하의와 셔츠·블라우스, 구두, 넥타이 등 면접 복장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단순한 정장 대여에 그치지 않고, 면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면접 코칭과 퍼스널 컬러·스타일 컨설팅, 화장법 지도 등 ‘면접 이미지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청년들의 높은 호응 속에 약 5천 건의 면접복장 대여가 이뤄졌다. 인천시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올해 지원 규모를 6천여 건으로 확대하고, 대여 기간도 기존 2박 3일에서 3박 4일로 늘려 이용 편의를 강화했다. 이용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인천이거나 인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
인천시가 신생아를 둔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1.0 이자지원 사업’을 올해에도 이어간다. 출산 이후 가장 큰 부담으로 꼽히는 주거비를 실질적으로 낮춰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1.0 이자지원 사업’은 지난해 이후 태어난 신생아 자녀가 있는 내 집 마련 가구를 대상으로, 출생 이후 최대 5년간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출산 직후부터 육아 초기까지 장기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신혼·초보 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올해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먼저 상반기인 3월에는 지난해 사업에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자격 유지 여부를 확인해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이어 하반기인 7월에는 신규 신청자를 모집하며, 모집 규모는 총 3,000가구다. 신규 모집 대상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 사이에 태어난 자녀가 있는 주택담보대출 가구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 원, 월 최대 25만 원 범위 내에서 이자가 지원된다. 일반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1자녀 가구는 0.8%, 2자녀 가구는 1.0%의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정부지원 대출은 1자녀 가구 0.4~0.8%, 2자녀 가구 0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동아미디어그룹이 전 국민 먹거리 기본보장 사업 ‘그냥드림’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와 동아미디어그룹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그냥드림’ 사업의 전략적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천광암 동아일보 논설주간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냥드림’ 사업의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 제작과 보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냥드림’ 사업은 먹거리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전 국민 먹거리 기본보장 사업이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를 통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먹거리 기본보장’의 사회적 의미와 현장 사례를 보다 폭넓게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아미디어그룹 역시 주요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사업의 취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