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원장 송상화)이 지난 7일, AI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BI MATRIX(대표 배영근)와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인공지능(AI) 기술의 물류 분야 활용과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기반 물류 기술 공동 연구,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최신 기술 동향 공유 및 세미나 개최 등 다각적인 협력에 나선다. 국내 최초의 물류전문대학원인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은 글로벌 물류 및 공급망관리(SCM)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솔루션 연구를 강화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BI MATRIX는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 조회·분석 솔루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물류 현장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미래 물류 혁신을 위한 기술 개발과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송상화 원장은 “이번 협약은 AI와 결합한 혁신 물류 기술 분야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물류 데이터 분석과 솔루션 기술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영근 대표는 “AI 솔루션의 현장 적용에는 학계와 산업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후 2주간(7월 21일~8월 4일) 이음카드 결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소비가 가장 많이 이뤄진 업종은 일반음식점으로 나타났다. 이음카드 발행사인 코나아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16일~30일 결제액은 약 174억원이었으나, 소비쿠폰 사용기간에는 약 305억 원으로 75%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일반음식점 결제액이 약 85억 3800만원으로 전체의 28%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월 같은 기간 대비 79.2% 늘어난 수치다. 특히 추어탕, 삼계탕, 막국수 등 여름 보양식 전문점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배달서구 서비스 이용 가능 여부도 외식업 매출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2위는 생활용품, 식료품, 편의점 등이 포함된 소매 업종으로, 결제액은 약 44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월 같은 기간(20억원)의 두 배를 넘는 수준이다. 증가율로는 컴퓨터·휴대전화 판매 매장이 포함된 사무기기 업종이 두드러졌다. 전월 마지막 2주간 300만원에 불과했던 결제액이 소비쿠폰 기간에는 약 1780만원으로 5배 이상 늘었다. 소비쿠폰 지급 기간 동안 이음카드 결제 가맹점 수는 약 7%(1208곳) 증가한 1만 6648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민선 8기 공약인 감염병 없는 친환경 건강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태양광 해충퇴치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태양광 해충퇴치기는 LED 램프의 빛과 파장을 이용해 모기, 깔따구 등 날벌레를 유인·분쇄하는 물리적 방식으로 작동한다. 화학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며, 태양광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구동되는 친환경 방제 장치로 탄소중립에도 기여한다. 계양구는 지난 2023년 서부간선수로에 36대를 설치한 데 이어, 지난해 임학공원 4대, 오조산공원 3대를 추가했다. 올해는 소양공원과 까치공원에 각 1대를 설치하고, 서부간선수로의 2대를 양촌공원으로 이전해 현재 총 45대를 운영 중이다. 장비는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가동된다. 본격 운영 전 구는 장비 작동 상태와 안전성을 사전 점검하고, 수시 점검을 통해 이상 여부를 신속히 조치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구청 누리집을 통해 주민 만족도 조사를 진행, 향후 운영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윤환 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태양광 해충퇴치기 운영을 개선하고, 감염병 없는 친환경 건강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해수, 이하 인천중기청)이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SNS 청년기자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인턴 4명으로 구성된 이번 기자단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1회 지역 내 소외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아 명물과 특색 있는 상점을 소개하는 홍보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인천중기청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인천중기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창의적 시각과 온라인 소통 능력을 지역 상권 홍보에 접목, 소비 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해수 청장은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 창구를 확대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원도심 내 노상주차장의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노상주차장 내 불법 적치물 정비를 전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중구는 원도심 일대에 총 107개소의 노상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 중이나, 일부 주민들이 집이나 상가 앞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라바콘, 개인 물품 등 불법 적치물을 무단 설치하면서 공용 공간 사유화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로 인해 주차난이 심화되고 관련 민원이 잇따르는 상황이다. 이에 중구는 보행자와 차량 통행 방해, 안전사고 위험, 도시 미관 저해 등 문제를 해소하고자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사전 안내와 계도 기간을 거쳐 21일부터 불법 적치물에 대한 즉시 수거를 본격 실시한다. 이를 위해 적치물 수거 정비반을 구성해 운영하며, 불법 적치물이 상습적으로 적치되는 구역에는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주민 홍보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노상주차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불법 적치물 근절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영주차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가 APEC 2025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및 제반회의에 맞춰 도시 정책과 산업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시 홍보관과 민·관 통합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APEC이 올해 핵심 성과로 선정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인공지능(AI) 협력’에 발맞춰, 인천형 출생정책과 지역 전략산업을 집중 홍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홍보관은 주 회의장 앞에 마련돼 ‘미래로 향한 길을 열다’를 주제로 제물포 개항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까지 도시 성장 스토리를 전시한다. 미래차·드론 등 전략산업과 함께 ‘i+ 인천형 출생정책’을 소개해 지속가능한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360도 VR 랜선여행, 인천네컷 포토부스 등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민·관 통합전시관에는 공공기관 5곳과 민간기업 17곳 등 총 22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바이오, AI, 반도체, 스마트모빌리티, 의료 등 첨단산업부터 전통주, 특산물, 사회적기업 제품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전시는 일주일 단위로 교체돼 더 많은 기업이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가 ‘TRYOUT 실증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스타트업 기술 검증을 동시에 추진한다. 인천TP는 지난 7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아시아드선수촌 7단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 ‘AI 시민건강 체력측정소’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도시공사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AI 기반 체력 측정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 ㈜모이다가 실증 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춘원 인천시의원과 이유경·이용우·김은숙 남동구의원, 김재형 인천도시공사 스마트기술팀장, 김종윤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장 등이 참석해 시민 건강 관리와 스타트업 제품 실증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모이다의 체력 측정장치는 체성분, 심폐지구력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게임 방식으로 간편하게 측정하고, 개인 맞춤형 운동 처방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실증에서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제품 유효성을 검증하며, 특히 단지 내 거주 어르신들이 체력 측정 도우미로 참여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김종윤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장은 “이번 실증은 기술 검증뿐 아니라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진
인천대학교와 인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0차 지역동행플랫폼 지역현안 정책토론회가 오는 12일 인천시의회 의총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글로벌 미래산업도시 인천과 AI 3대 강국을 위한 정책’을 주제로 스마트공장 확산 전략을 집중 논의한다. 토론회는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와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가 주최하며, 인천대학교 지역동행플랫폼(단장 홍진배)과 인천상공회의소(회장 박주봉)가 공동주관한다. 행사는 남승균 지역동행플랫폼 상임연구위원의 사회로 홍진배 단장의 개회사와 김유곤 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된다. 주제발표는 신봉삼 박사(서울대학교 한국행정연구소 객원연구원, 전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가 맡아 ‘글로벌 미래산업도시 인천과 AI 3대 강국을 위한 정책 제언 – 스마트공장 확산 전략을 중심으로’를 발표한다. 패널 토론은 유우식 인천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신성영 인천시의원,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 채이배 전 국회의원(전라북도 미래기획위원회 위원), 유영석 인천상의 경제진흥실장, 조진표 인하대 스마트소재공정공학과 교수, 홍상우 ㈜하나금속 대표이사가 참여해 각 분야의 시각에서 의견을 제시한다. 이번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담은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유 시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와의 간담회를 갖고, 인천시 3대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 시장은 인천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을 갖춘 대한민국의 교통·물류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및 지방을 잇는 동서·남북 교통축 인프라가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천발 KTX 직결 사업 ▲광역급행버스(M버스) 준공영제 전환 및 국비 지원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 등 3대 핵심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유 시장은 특히 인천발 KTX 직결 사업에 대해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국가교통망 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추진돼야 할 사업”이라며, “물류 및 인적 이동 효율성을 크게 제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천을 통해 국내에 입국하는 해외 이동객이 전체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만큼, 신종 감염병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유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확인했듯, 감염병 초기 대응역량 확보는
기초과학과 창의력을 융합한 미래 인재 육성의 장, 2025학년도 인천대학교 사이버영재교육원 초등 고학년 창의 미래 캠프가 지난 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주최하고,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 사이버영재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캠프는 수학‧과학 프로젝트 중심의 체험형 융합교육을 통해 초등 고학년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달 28일부터 6일간 인천대 송도캠퍼스 사회과학대학, 정보전산원, 정보기술대학 등지에서 진행된 캠프에는 초등 4~6학년 총 3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학습과 체험에 몰입했다. 특히 도서벽지 특별전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배를 타고 참여하는 등 교육 기회의 지역 격차를 넘어선 의미 있는 행보가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프는 학년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4학년은 마이크로비트로 세상 바라보기, 5학년은 패턴의 탄생, 6학년은 인공지능 우주탐사라는 주제로, 1학기 온라인 영재교육과 연계된 오프라인 프로젝트 수업이 펼쳐졌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질문 중심의 탐구 활동, 협업과 발표, 피드백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